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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과학기술원, 관측지점을 집중 공유화하여 스테이션 구비 원문보기 1

  • 국가 중국
  • 생성기관 중국과학아카데미
  • 주제분류 핵심R&D분야
  • 원문발표일 2006-04-13
  • 등록일 2006-04-17
  • 권호
최근 중국과학기술원 지질 및 지구물리 연구소(http://www.igcas.ac.cn/shouye.asp, 주소:北京市朝陽區德外祁家豁子北土城西路19號, 우편:100029 ,전화:+86-10-62008001,팩스:+86-10-62010846)는 지구를 관측하는 영역에서 새로운 발전을 가져왔다. 중국과학기술원 지식혁신 공정의 지원 하에 중국 절강성 무한(武漢)전리층(the ionosphere)종합 관측 장소와 이 연구소의 지자기(terrestrial magnetism) 관측점을 연결하여 조절하고 북쪽의 막하(漠河, 중국 강이름)로부터 북경(北京)과 무한(武漢)을 거쳐 남쪽의 삼아(三亞, 중국 해남성에 위치)에까지 이르는 중국 남북 위도차가 10도 가량이고 효과적으로 우주환경 관측장소를 형성한 곳이다. 이러한 각 관측점을 개선하고 발전시킨 노력에 힘입어 지자기뿐만 아니라 중간층, 높은층, 그리고 전리층의 대기를 함께 관측할 수 있는 종합 집대성한 관측 스테이션을 구비하게 되었다.

동시에 이 연구소에 연결관측 센터를 세워 각 스테이션의 정보를 수시로 수집, 처리, 발표 그리고 공유하도록 하였다. 1년 동안의 건설과 발전을 거쳐 관측작업에서 중요한 발전을 가져왔을 뿐만 아니라 지자기 및 우주 물리의 기초 연구에 최상급의 실험관측 스테이션을 제공하였다.

2005년 말 서로 연결한 관측 스테이션에 전리층의 TEC(즉 전자농도 총함량)를 관측하는 새로운 수단을 개발하였다. 국가 "863계획"에 상응한 연구를 지원하고 전리층의 TEC를 수시로 관측하고 처리하는 기술을 개발하여 유선(cable)과 무선(radio) 시스템을 건립하였다. 각 스테이션에서 전리층의 TEC에 관하여 얻은 정보를 수시로 스테이션 센터인 북경으로 전달한다. 이 기초 상에서 경험적으로 전리층의 TEC표준 양식에 대한 교차 함수를 얻어냈고 처음으로 중국 내지 주변지역 상공의 전리층 TEC 정보를 수시로 수집하고 예측하는 것이 가능하게 되었으며 데이터 변화율이 15분에 1회이며 인터넷을 통해 전 세계로 알리도록 하였다.(http://space.iggcas.ac.cn/TEC.asp 참조)

그리고 최근 원래의 지자기 기록 기구를 조정하여 북경의 13릉대(十三陵,스테이션 이름)에서 지자기 정보(H, D, Z, F)를 수시로 이 연구소에 전달할 수 있는 스테이션 센터가 건설되었고 처리를 거쳐 바로 인터넷에 올릴 수 있게 되었으며 데이터는 반시간마다 전송된다(http://space.iggcas.ac.cn/Geomagnetism.html).

위의 성과는 현재 중요한 실험 관측정보를 제공하고 있으며 이 연구소가 종합화, 디지털화, 자동화, 인터넷 전송화로 발전하고 있으며 국제적인 지구 물리 스테이션의 발전 추세에 발맞추고 있다. 관측 기술의 발전으로 인해 우주환경 복합 관측 스테이션은 연구 작업과 긴밀히 연결되어 발전할 것이고 인터넷 정보처리와 가상적인 관측 능력을 구비한 현대화 관측연구 스테이션 네트워크를 이룰 것이며 중국과학기술원 우주물리 관련 학과의 기초과학연구 발전에 있어서 토대가 될 것이다. 2006년에 시작된 지식창신 건설중에서 중국과학원 지질 및 지구 물리연구소는 우주환경 연결 관측 스테이션을 주내용으로 중국과학원의 "태양과 지구 사이의 우주환경을 연구하는 네트워크"을 설립하는데 힘을 기울일 것이며 이는 중국 우주환경 관측 영역의 새로운 발전과 강화를 추진하게 될 것이다.

*techtrend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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