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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요금 폭등으로 영국 국민의 원자력 지지도 증가세 원문보기 1
- 국가 영국
- 생성기관 bloomberg
- 주제분류 핵심R&D분야
- 원문발표일 2006-04-18
- 등록일 2006-04-20
- 권호
에너지 가격이 크게 치솟음에 따라 영국 국민의 원자력에 대한 지지도가 상승하고 있으며, 영국 국민의 거의 절반은 재생 가능 에너지로부터 생산되는 전기를 사기 위해 프리미엄을 지불할 의향이 없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KPMG와 YouGov(KPMG International and YouGov Plc.)가 수행한 조사 결과에 따르면, 원자력 설비용량의 증강에 대해 영국 국민의 약 36%는 찬성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전년도의 29%에 비해 7%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응답자의 45%는 원전설비의 증강을 반대한다고 응답해 전년도의 58%에 비해 13%나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영국 정부는 오는 6월까지 신규 원전을 건설할 것인지에 대한 국가 에너지정책을 결정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현재 영국에서 가동 중인 BE(British Energy)사의 Sizewell(영국 최초의 PWR, 125만 8000kW)과 같은 원자력발전소가 생산하는 전력은 영국 전체 전력의 약 20%를 차지하고 있다.
반면 재생 가능 에너지는 현재 영국 전력의 약 4%를 공급하고 있는데, 이것은 풍력, 태양광과 같이 발전이 가능하지 않을 때에 대비한 백업 시스템을 필요로 하기 때문에 원자력보다 발전단가가 비싸다.
사람들이 재생 가능 에너지에 대해 지지하고 있지만 이는 가격을 불문하고 지지한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며, 에너지 가격은 생각에 영향을 미치는 것이 명백하다고 조사결과는 밝히고 있다.
조사결과 설문 응답자의 약 44%는 "그린 에너지 구입을 위해 단 1페니의 돈도 더 지불할 생각이 없다"고 말했다. 영국의 전기요금은 석유, 석탄 및 천연가스와 같은 화석연료의 비용이 인상됨에 따라 지난해 두 배나 증가했다.
세계 시장에서 원유 가격은 이란의 핵 위기가 고조되어 가면서 연일 고공행진을 거듭하고 있다. 배럴 당 유가?17일 마침내 70달러를 돌파해, 지난해 멕시코 걸프만의 카트리나 허리케인 발생 시 세워졌던 최고 유가기록을 갈아치우며 세계 경제에 어두운 그림자를 드리우고 있다.
이번 조사 결과는 영국의 국가 에너지 정책에 관한 검토에서 영국의 하원의원들이 원자력보다는 천연가스와 재생가능 에너지의 개발을 확대해나갈 것을 권고한 것과는 반대의 성향을 보인다.
* kosen21 참조
KPMG와 YouGov(KPMG International and YouGov Plc.)가 수행한 조사 결과에 따르면, 원자력 설비용량의 증강에 대해 영국 국민의 약 36%는 찬성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전년도의 29%에 비해 7%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응답자의 45%는 원전설비의 증강을 반대한다고 응답해 전년도의 58%에 비해 13%나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영국 정부는 오는 6월까지 신규 원전을 건설할 것인지에 대한 국가 에너지정책을 결정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현재 영국에서 가동 중인 BE(British Energy)사의 Sizewell(영국 최초의 PWR, 125만 8000kW)과 같은 원자력발전소가 생산하는 전력은 영국 전체 전력의 약 20%를 차지하고 있다.
반면 재생 가능 에너지는 현재 영국 전력의 약 4%를 공급하고 있는데, 이것은 풍력, 태양광과 같이 발전이 가능하지 않을 때에 대비한 백업 시스템을 필요로 하기 때문에 원자력보다 발전단가가 비싸다.
사람들이 재생 가능 에너지에 대해 지지하고 있지만 이는 가격을 불문하고 지지한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며, 에너지 가격은 생각에 영향을 미치는 것이 명백하다고 조사결과는 밝히고 있다.
조사결과 설문 응답자의 약 44%는 "그린 에너지 구입을 위해 단 1페니의 돈도 더 지불할 생각이 없다"고 말했다. 영국의 전기요금은 석유, 석탄 및 천연가스와 같은 화석연료의 비용이 인상됨에 따라 지난해 두 배나 증가했다.
세계 시장에서 원유 가격은 이란의 핵 위기가 고조되어 가면서 연일 고공행진을 거듭하고 있다. 배럴 당 유가?17일 마침내 70달러를 돌파해, 지난해 멕시코 걸프만의 카트리나 허리케인 발생 시 세워졌던 최고 유가기록을 갈아치우며 세계 경제에 어두운 그림자를 드리우고 있다.
이번 조사 결과는 영국의 국가 에너지 정책에 관한 검토에서 영국의 하원의원들이 원자력보다는 천연가스와 재생가능 에너지의 개발을 확대해나갈 것을 권고한 것과는 반대의 성향을 보인다.
* kosen21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