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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독일, 문화재 보호를 위한 공동연구프로젝트를 지속 추진 원문보기 1

  • 국가 중국 , 독일
  • 생성기관 연방교육연구부
  • 주제분류 과학기술국제화
  • 원문발표일 2006-04-20
  • 등록일 2006-04-26
  • 권호
독일과 중국이 문화재 보호를 위한 공동연구프로젝트를 지속 추진한다.

연방교육연구부(BMBF)는 최근 문화재 보호 분야에서 독일과 중국 과학자들이 공동연구를 지속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양국 정부가 계속 지원하기로 합의했다고 발표했다. 마이어-크라머(Frieder Meyer-Krahmer) 연방교육연구부 차관은 4월 20일 본(Bonn)에서 개최된 중국 진시황릉 전시회 개막식에 참석해 첨단 과학기술을 이용한 문화유산 보존 작업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마이어-크라머 차관은 이번 전시회가 양국의 문화교류에 기여할 뿐만 아니라 양국 과학협력의 성과로서 좋은 협력의 문화를 보여주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번 전시회에는 지난 15년 동안 연방교육연구부와 중국 과학기술부가 공동으로 지원해 온 공동연구의 성과가 함께 전시된다. 독일은 이 공동연구에 총 약 870만 유로를 지원해 왔는데, 양국이 다시 공동지원에 합의함에 따라 앞으로도 지원을 계속할 방침이다. 이 지원사업은 과학자의 상시적인 인적 교류를 보장함과 동시에 인문학과 자연과학, 공학 사이의 생산적인 협력을 촉진한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연방교육연구부에 따르면, 이 분야에서 양국의 공동연구는 주로 민감한 재료와 대상에 대한 새로운 발굴 및 복원기술을 개발하는데 목표를 두고, 독일 측에서 쾰른에 위치한 로마게르만박물관과 바이에른주 문화재관리청이 참여해 왔다. 앞으로는 범위를 넓혀 뮌헨공대와 하이델베르크 과학아카데미도 같이 참여해 기존에 개발된 새로운 방법을 아직 공개되지 않은 왕릉 발굴에 활용할 계획이다.

*techtrend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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