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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과학기술 정책에 대한 간략한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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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에너지부 장관, 과학진흥회(AAAS) 정책포럼에서 과학기술 정책방향을 소개 원문보기 1

  • 국가 미국
  • 생성기관 에너지부
  • 주제분류 핵심R&D분야
  • 원문발표일 2006-04-28
  • 등록일 2006-05-03
  • 권호
미 에너지부 장관 사무엘 보드만은 지난주 AAAS 과학 기술 정책 포럼에서 연설을 하였다. 과학 대중들과 의회와의 의사소통이 필요함을 역설한 이 연설의 일부를 다음에 싣는다.

1. 과학 기술에 대한 미 국내의 여론
“우리는 현재 국내 과학계에 있어서 역사적인 도전과 기회의 시기에 서 있다. 이 공감대는 지난 1957년 소련이 처음으로 스푸트니크를 쏘아 올렸을 때 형성된 것과는 다르다. 이는 우리나라가 모든 수준에서 수학과 과학 교육을 강화하고 기초 과학 및 연구 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결단력 있게 행동해야 한다는 공감대이다”

2. 국제 경쟁
“현재 우리나라는 심각한 도전에 직면해 있다. 이 도전은 인공위성 발사와 같은 한 번의 놀라운 개발로 만회할 수 없으며 아주 현실적인 것이다. 인터넷과 기술의 발달은 급격하게 변하는 국제 경제를 우리에게 제공한다. 미국이 누려왔던 오랜 기간의 주도적 위치는 점차 위협받고 있다. ”

“다른 나라들이 우리의 성공을 연구하여 이를 모방하기 위해 움직이고 있다. 중국은 1992년 과학 기술 지원 순위 17번째에서 이제는 3위로 올라섰다. 인도와 한국이 과학과 교육에 엄청나게 투자하고 있다. 그리고 앞으로 15년 동안 중국은 과학 기술 연구 국내 투자를 두 배로 증액할 예정이다. ”

“그런데, 국립 과학 위원회에 따르면 국내에서 오직 15%의 학생들만이 과학 공학 학위를 위해 진학한다. 반면에 한국은 38%, 프랑스는 47%, 중국은 50%, 싱가포르는 67%의 수치를 보인다. 더 문제 있는 것은 미국에서 공학 관련 학위 수여자는 1990년에서 2000년 사이에 8% 감소하였으며 수학 학위자는 20% 감소하였다는 것이다.”

3. 물질과학과 생명과학 연구투자
“부시 행정부 하에서 생명과학 분야 연방정부 연구 지원액은 지속적으로 상승했다. 사실, 지원액은 1998년부터 2003년까지 두 배로 증액됐다. 그러나 지난 십여 년 간 물질 과학에 대한 연방정부 지원은 실질적으로 변화가 없었다. 이러한 경향의 장기적인 결과는 명약관화하다. 미국이 현재 누리고 있는 과학 기술의 리더십이 위험에 처하고 우리 경제에 악영향을 끼칠 것이다.”

“대통령은 이 위험을 인식하고 있으며, 강하게 언급한 바 있다. 그가 예상하는 미래는 우리나라가 연구 개발의 중심에 서 있고 기술 변화에서 최첨단에 위치하는 것이다. 이것이 왜 그가 연방정부를 통해 물질 과학에서 연구 개발 지원과 모든 수준에서의 수학 과학 교육을 강화하기 위해 미국 경쟁력 계획을 발표한 이유이다.”

*techtrend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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