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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유가와 지구 온난화로 인한 재생 가능 생물 에너지 개발 가속화 원문보기 1

  • 국가 국제기구
  • 생성기관 국제연합
  • 주제분류 핵심R&D분야
  • 원문발표일 2006-04-25
  • 등록일 2006-05-04
  • 권호
국제연합식량농업기구에 따르면, 꾸준히 증가하는 유가와 환경 제약들로 인하여 화석연료 대신 사탕수수나 해바라기씨를 이용한 재생가능 생물 에너지의 필요성이 부각되고 있다. FAO 환경친화개발부의 부총재인 알렉산더 뮬러는 15년에서 20년안에 생물 에너지가 세계 에너지 수요의 25%를 차지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FAO는 생물 에너지로 인해 농촌 경제에 큰 도움이 될것이라고 예상하고 있다.

세계의 에너지 시장에 일어나고 있는 이러한 변화는 지구 온난화 현상과 교토의정서에 따른 이산화탄소 및 기타 온실 가스 배출량 제한 등의 환경적 요인은 물론 석유 의존도의 위험성을 정부가 인식하게 되면서 가속화되고 있다.

FAO는 브라질을 좋은 예로 들고 있다. 남미에서 가장 큰 나라인 브라질은 세계에서 가장 큰 바이오 에탄올 생산국가이며 백만대 이상의 브라질 자동차는 사탕수수를 연료로 사용하고 있으며 대부분의 새 자동차는 이중 연료 엔진이 설치되서 가솔린이나 바이오 에탄올을 연료로 사용할 수 있다. 유럽에서는 현재 바이오 에탄올의 생산이나 사용이 브라질처럼 활발하지 않지만 EU에서 2015년까지 생물 연료 사용을 8%로 증가시키기로 결정했으며 고유가가 유지된다면 더 빨리 증가할 수도 있다. 유럽은 이미 해바라기 씨앗등을 이용해서 만드는 바이오 디젤의 최대 생산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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