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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과학기술 정책에 대한 간략한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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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통신분야의 국제표준화활동 지원 원문보기 1

  • 국가 기타
  • 생성기관 지재정보국
  • 주제분류 핵심R&D분야 , 과학기술문화
  • 원문발표일 2006-05-02
  • 등록일 2006-05-08
  • 권호
일본의 정보통신연구기구(NICT)는 일본의 정보통신분야의 표준화 추진을 위한 대책의 일환으로서, 국제표준화 활동의 제 1선에서 활약하는 젊은 연구자의 제 1회 교류회를 4월 5일에 동경 시내에서 개최했다. 국제표준화를 테마로 한 정보교환의 기회가 적은 가운데, 젊은 연구자 상호간에 인적교류를 촉진하고, 노하우 공유를 도모하여 국제적인 장소에서 젊은 연구자를 지원하고자 하는 시도이며, 이번 참가자로부터는 평가가 좋아 다음부터는 참가대상을 더욱 넓혀 개최하는 것은 검토중이다.

국제표준화 규격 획득을 위해서는 지속적인 국제학술회의 등에 출석하여 제안이나 조정 등에 일정의 역할을 하는 것이 필요하다. 그러나 기업환경이 격화되고 있으며, 기업이익 창출이 어려운 표준화 활동이나 국제회의에 민간기업의 직원을 파견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이 때문에 풍부한 경험을 가진 전문가가 참가하는 일이 줄어들고 젊은 연구자가 단독으로 표준화에 관한 국제회의에 출석하는 일이 많아졌다. 또한 기술이나 전문분야의 세분화가 진전되어, 다른 분야에서 활동하는 연구자와의 교류 기획도 감소하고 있다.

그래서 NICT는 국제표준화 활동에 참가하는 젊은 연구자를 지원하기 위해 이번에 “국제표준화 활동 젊은 연구자 교류회”를 개최했다. 교류회에는 NTT, KDDI, NHK와 주최자인 NICT로부터 20명 이상이 참가했다. 참가자는 국제전기통신연합(ITU)과 민간 포럼에서 규격을 제안하고 각국 간 제안조정역 등을 하여 국제표준화 활동의 제 1선에서 활약하는 연구자들이었다.

교류회는 상호이해 촉진을 위해 소속 조직에서의 표준화 활동의 상황, 표준화단체 활동 등을 보고한 후, 활발하게 의견을 교환했다. 참가자로부터 “사내외에서 표준화에 관한 정보교환의 기회가 적었으나, 이번에는 상당히 유익했다” 등의 의견이 나왔다.

NICT는 이러한 참가자의 의견을 고려하여, 이번의 교류회가 젊은 연구자 들이 네트워크를 강화했다고 평가하고 있다. 이번에는 추출과제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으며, 사업자 이외의 업체 등 더욱 대상을 넓힌 참가자 대상을 시야에 넣은 개최가 검토되고 있다.

*techtrend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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