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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 국제경영대학원(IMD),'06년 한국 국가 경쟁력 지난해보다 9단계 하락한 38위 기록 원문보기 1
- 국가 스위스
- 생성기관 스위스 국제경영대학원(IMD)
- 주제분류 과학기술전략
- 원문발표일 2006-05-10
- 등록일 2006-05-12
- 권호
스위스 국제경영대학원(IMD)은 5월 10일 ’2006년 세계경쟁력 연감을 발표하였다. IMD는 주로 기업 활동이 이루어질 수 있는 환경을 정부가 얼마나 잘 조성하고 있는지 초점을 두고 평가를 실시하고 있으며, 기업의 경쟁력을 재고 할 수 있는 국가의 제도, 정책 등을 중점적으로 평가하므로 기업 경영자의 관점이 주로 반영된다. 평가는 경제운영성, 정부행정효율, 기업경영효율, 발전인프라 등의 4개 분야와 20개 세부 분야로 나누어 실시되었다.
’06년 우리나라의 국가경쟁력은 지난해보다 9단계 하락하여 세계 38위를 기록했다. 한편 미국이 지난 89년 이후 17년째 1위 자리를 유지한 가운데 홍콩, 싱가포르, 아이슬란드와 덴마크, 호주, 캐나다, 스위스, 룩셈부르크, 핀란드 등이 10위권 이내에 들었다. 우리나라의 경쟁력 순위는 아시아 지역 경쟁국가인 홍콩(2위)·싱가포르(3위)·일본(17위)·대만(18위)은 물론 중국(19위)과 인도(29위)에도 뒤졌다. 아시아국 중 우리나라, 대만, 태국의 하락을 제외하고는 중국 12단계, 인도 10단계 급등했고 말레이시아·일본 등도 전년보다 순위가 높아졌다. 우리나라는 아시아·태평양 국가(15개) 중에서 13위, 1인당 국내총생산(GDP) 1만 달러 이상 국가(36개) 중에서 30위를 기록하며 하위권으로 추락했다.
우리나라는 경제운영성과 분야가 2단계 상승한 것을 빼고는 정부행정효율(47위), 기업경영효율(45위), 발전인프라(24위) 분야는 모두 하락했다. 특히 정부행정효율 분야는 지난해보다 16단계, 기업경영효율 분야는 15단계가 각각 하락했다. 정부행정효율과 기업경영효율이 낮은 것이 경쟁력 평가 결과 하락의 주된 이유여서 전문가들은 앞으로 국가경쟁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규제개혁과 제도개선을 통해 정부 행정 및 정책의 효율을 높이는데 주력해야 할 것으로 지적했다.
’06년 우리나라의 국가경쟁력은 지난해보다 9단계 하락하여 세계 38위를 기록했다. 한편 미국이 지난 89년 이후 17년째 1위 자리를 유지한 가운데 홍콩, 싱가포르, 아이슬란드와 덴마크, 호주, 캐나다, 스위스, 룩셈부르크, 핀란드 등이 10위권 이내에 들었다. 우리나라의 경쟁력 순위는 아시아 지역 경쟁국가인 홍콩(2위)·싱가포르(3위)·일본(17위)·대만(18위)은 물론 중국(19위)과 인도(29위)에도 뒤졌다. 아시아국 중 우리나라, 대만, 태국의 하락을 제외하고는 중국 12단계, 인도 10단계 급등했고 말레이시아·일본 등도 전년보다 순위가 높아졌다. 우리나라는 아시아·태평양 국가(15개) 중에서 13위, 1인당 국내총생산(GDP) 1만 달러 이상 국가(36개) 중에서 30위를 기록하며 하위권으로 추락했다.
우리나라는 경제운영성과 분야가 2단계 상승한 것을 빼고는 정부행정효율(47위), 기업경영효율(45위), 발전인프라(24위) 분야는 모두 하락했다. 특히 정부행정효율 분야는 지난해보다 16단계, 기업경영효율 분야는 15단계가 각각 하락했다. 정부행정효율과 기업경영효율이 낮은 것이 경쟁력 평가 결과 하락의 주된 이유여서 전문가들은 앞으로 국가경쟁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규제개혁과 제도개선을 통해 정부 행정 및 정책의 효율을 높이는데 주력해야 할 것으로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