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연합(United Nations) 위원장 Kofi Annan은 에너지 정책에 관한 강력한 지원을 요구했다. 보다 효율적인 에너지 기기, 대체에너지와 새로운 에너지 기술에 대한 전폭적인 지원을 주요내용으로 하는 에너지 대책방안을 강구할 것을 요청했다.

New York시에서 개최된 3일간의 회의일정중 처음 연설 내용이 에너지 효율을 혁신적으로 햔상 시키는 기술이 필요하다는 주제였다. 현재 사용되는 에너지원을 생산하는 동안 약 65%의 에너지가 손실되며 교통수단중 자동차가 주행하는 동안 손실되는 에너지를 재활용 할 수 있는 혁신적인 에너지 재활용에 대해서 강조한 Kofi Annan은 동시에 화석연료를 사용함으로 생산되는 공해를 방지할 것을 언급했다. 고유가 시대는 후진국들에게는 높은 고유가 부담만 줄뿐 아니라 대체 에너지원을 사용함으로 발생되는 공해물질이 상상하기 어려울 정도로 쉽게 지구환경을 파괴하고 있다. 후진국의 취약점을 보완할 수 있는 제도가 전세계 위원회를 통해서 형성되야만 할것이다.

한편 1억6천만명의 세계 인구가 전기공급없이 생활하고 있다. 이들은 나무, 동식물 쓰레기등을 이용해서 에너지를 었는데 실내에서 연소가 대부분 일어나기 때문에 유아 조기사망등 세계 10대 사망률 원인중 하나로 기록되고 있다. 또한 땔감을 얻기 위해 많은 여성들이 하루중 대부분의 시간을 노동에 소비해야하는 원인이 되기도 한다.

국제연합(United Nations) 위원장 Kofi Annan의 연설이 있기 전에도 많은 유사한 내용의 회의들이 세계 곳곳에서 진행되고 있지만 풍력, 조력, 태양에너지등 대체에너지의 개발이 시급한 것은 누구나 인정하고 있다. 이와같은 기존의 대체에너지 범위를 벗어나Kofi Annan은 보다 장기적인 계획을 강구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 예를들면 밀물과 썰물의 차이를 이용한 발전, 대양 열에너지를 이용한 냉각및 가열, 수소를 이용한 발전, 연료전지등 다양한 미래 기술을 개발할 수 있는 적절한 투자를 강력하게 주장하고 있다.

선진국 뿐만 아니라 개발도상국들의 전력 소요량이 1015년 까지 약 2배로 증가할 전망인 가운데 전세계가 이제는 기존의 에너지 정책의 틀을 벗어나 미래를 준비할 때라고 본다. 권력가들은 현재 에너지 정책에 만족하지 말고 구태의연한 자세에서 벗어나 차세대를 위해 과감한 투자를 한다는 개념으로 에너지 정책을 이끌어야 할것이다.

하지만 국제연합(United Nations) 위원장 Kofi Annan의연설은 세계가 가야할 방향만 제시했을뿐 정확한 답과 방향은 각 나라가 선택하고 고민해야할 몫일 것이다. 세계 금융시장과 투자전문 기관은 $4 trillion에 달하는 연구및 개발자금이 대체에너지 개발에 사용될 수 있는 액수임을 제시한만큼 세계가 대체에너지 개발에 대한 경제적인 준비는 됐다고 봐도 과언은 아닐것이다. 차세대 세계를 이끌어갈 나라는 혁신적인 에너지 기술을 개발하는 나라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에너지 위기는 우리의 현실을 죄어가고만 있다. 일본이 미국을 10년전 앞지르고 태양에너지 기술 일인자가 된것은 미래를 보는 그들의 눈이 약간더 밝았었다고 할 수 있다. 아직 많은 연구개발이 숙제로 남아 있는만큼 새로운 세대를 위해 도전할만한 가치가 충분히 있다고 평가된다.


*techtrend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