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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학술회의, “과학자의 행동규범” 중간보고서 원문보기 1
- 국가 일본
- 생성기관 지재정보국
- 주제분류 과학기술문화
- 원문발표일 2006-05-12
- 등록일 2006-05-16
- 권호
일본학술회의의 ‘과학자의 행동규범에 관한 검토위원회’는 “과학자의 행동규범(잠정판)”을 정리하여 제148회(제20기 제3회) 총회에서 보고했다. 일본학술회의는 18기, 19기에서도 과학의 부정행위의 문제를 다루어왔지만, 과학자의 부정행위가 최근 계속 밝혀지고 있어 동(同)위원회는 작년 말부터 총력적으로 검토를 추진해 왔다.
이번 잠정판은 이 문제에 관한 앙케이트 및 윤리프로그램의 작성 및 실시를 자주적이면서 신속하게 실시할 것을 요청한 “과학자의 자율적 행동을 철저히 하기 위해”와 함께 대학 및 독립행정법인 연구소, 학협회 등에 보내 앙케이트의 분석을 거친 뒤, 10월 총회에서 최종판이 결정될 예정이다.
이번 행동규범의 작성 배경으로는 우선 학술회의의 계속적인 문제의식이 있었다. 즉, “과학기술이 인류사회에 막대한 영향을 주는 현대사회에서 과학이 건전한 발달, 발전으로 보다 풍부한 인간사회 실현에 기여하기 위해 과학자가 자신의 행동을 통제하기 위한 윤리규범을 확립할 필요가 있다”는 인식이다.
두 번째는 역시 국내외에서 발생한 부정행위에 대한 위기감의 고조이다. 학술회의에서는 “과학자의 행동규범(잠정판)”을 일본 내 모든 과학자가 공유해야 하며 과학자의 자율성에 의거하는 것으로, 그 준수는 과학적 지식의 질을 보증함과 동시에 과학자 개인 및 과학자 사회에서 신뢰와 존경을 받기 위해서도 불가결한 것으로 자리잡고 있다.
-행동규범은 11개의 조항이다.
1. (과학자의 책임) 과학자는 스스로 창출한 전문지식 및 기술품질에 책임을 지며, 자신의 전문적 지식, 기술, 경험을 살려 사회의 안전과 안녕, 인류의 건강과 복지, 그리고 환경보전에 대하여 책임이 있다는 것을 자각한다.
2. (과학자의 행동) 과학자는 과학의 자주자립성이 사회의 신뢰와 요청 상에서 성립한다는 것을 자각하고 항상 정직, 성실, 자율적으로 판단하고 행동한다. 과학연구로 창출되는 지(知)의 정확성 및 정당성을 과학적이면서 객관적으로 제시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한다. 특히, 자신의 전문영역에 있어 상호평가와 감시에 적극적으로 관여한다.
3. (자기의 학문은 깊이 연구) 과학자는 자신의 전문지식, 능력, 기예의 유지 향상에 노력하고, 과학기술과 사회·환경의 관계를 폭넓은 시야에서 이해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항상 최선의 판단과 자세를 보인다.
4. (설명과 공개) 과학자는 자신이 연구하는 연구의의와 역할을 공개적, 적극적으로 설명하고 그것이 인간, 사회, 환경에 미치는 영향 및 일어나는 변화를 추정 평가하고 그 결과를 중립성, 객관성을 갖고 공표하며 사회와 건설적인 대화를 갖는다.
5. (연구활동) 연구자는 자신의 연구 입안, 계획, 신청, 실시, 보고 등의 활동에 있어 과학연구 상의 규범을 지키고 성실하게 행동하며, 스스로 위조, 도용 등의 부정행위를 하지 않도록 기록을 남기는 등 부정행위가 일어나지 않는 연구환경 정비에 노력한다.
6. (법령의 준수) 과학자는 연구의 실시, 연구비의 사용 등에 있어서 법령 및 관계규칙을 준수한다.
7. (연구대상 등의 보호) 과학자는 연구의 대상(동물 등을 포함) 및 연구협력자에 대하여 법령을 준수하고 동시에 행복과 이익을 배려, 보호한다.
8. (타인과의 적정한 관계) 과학자는 연구에 있어 권위를 무비판적으로 받아들이는 것을 배제하고 타인의 성과를 건설적으로 비판함과 동시에 타인의 비판에는 겸허하게 귀를 기울여 진정한 태도로 의견을 교환한다. 또한 타인의 지적성과 등 업적을 정당하게 평가하고 명예 및 지적재산권을 존중한다.
9. (차별의 배제) 과학자는 과학자로서의 연구, 교육, 학회활동에서 과학적 활동과 무관한 속성 및 사상신념에 따라 개인을 차별하지 않고, 공평하게 대응하며 개인의 자유와 인격을 존중한다.
10. (이익상반의 회피) 과학자는 자신의 행동에 있어 이익상반의 유무에 충분히 주의하며, 그와 같은 입장을 가능한 회피한다. 그렇지 않는 경우에는 이것을 공표한다. 스스로 연구성과의 사회환원 및 전문지식에 근거한 견해제시 시에는 사익보다 공익을 우선한다.
11. (연구환경의 확립) 연구자는 책임있는 연구를 할 수 있는 공정한 환경의 확립 및 연구유지도 자신의 중요한 책임인 것을 자각하여 과학자 사회 및 자신의 소속조직 연구환경의 질적 향상에도 적극적으로 참가한다.
이번 잠정판은 이 문제에 관한 앙케이트 및 윤리프로그램의 작성 및 실시를 자주적이면서 신속하게 실시할 것을 요청한 “과학자의 자율적 행동을 철저히 하기 위해”와 함께 대학 및 독립행정법인 연구소, 학협회 등에 보내 앙케이트의 분석을 거친 뒤, 10월 총회에서 최종판이 결정될 예정이다.
이번 행동규범의 작성 배경으로는 우선 학술회의의 계속적인 문제의식이 있었다. 즉, “과학기술이 인류사회에 막대한 영향을 주는 현대사회에서 과학이 건전한 발달, 발전으로 보다 풍부한 인간사회 실현에 기여하기 위해 과학자가 자신의 행동을 통제하기 위한 윤리규범을 확립할 필요가 있다”는 인식이다.
두 번째는 역시 국내외에서 발생한 부정행위에 대한 위기감의 고조이다. 학술회의에서는 “과학자의 행동규범(잠정판)”을 일본 내 모든 과학자가 공유해야 하며 과학자의 자율성에 의거하는 것으로, 그 준수는 과학적 지식의 질을 보증함과 동시에 과학자 개인 및 과학자 사회에서 신뢰와 존경을 받기 위해서도 불가결한 것으로 자리잡고 있다.
-행동규범은 11개의 조항이다.
1. (과학자의 책임) 과학자는 스스로 창출한 전문지식 및 기술품질에 책임을 지며, 자신의 전문적 지식, 기술, 경험을 살려 사회의 안전과 안녕, 인류의 건강과 복지, 그리고 환경보전에 대하여 책임이 있다는 것을 자각한다.
2. (과학자의 행동) 과학자는 과학의 자주자립성이 사회의 신뢰와 요청 상에서 성립한다는 것을 자각하고 항상 정직, 성실, 자율적으로 판단하고 행동한다. 과학연구로 창출되는 지(知)의 정확성 및 정당성을 과학적이면서 객관적으로 제시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한다. 특히, 자신의 전문영역에 있어 상호평가와 감시에 적극적으로 관여한다.
3. (자기의 학문은 깊이 연구) 과학자는 자신의 전문지식, 능력, 기예의 유지 향상에 노력하고, 과학기술과 사회·환경의 관계를 폭넓은 시야에서 이해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항상 최선의 판단과 자세를 보인다.
4. (설명과 공개) 과학자는 자신이 연구하는 연구의의와 역할을 공개적, 적극적으로 설명하고 그것이 인간, 사회, 환경에 미치는 영향 및 일어나는 변화를 추정 평가하고 그 결과를 중립성, 객관성을 갖고 공표하며 사회와 건설적인 대화를 갖는다.
5. (연구활동) 연구자는 자신의 연구 입안, 계획, 신청, 실시, 보고 등의 활동에 있어 과학연구 상의 규범을 지키고 성실하게 행동하며, 스스로 위조, 도용 등의 부정행위를 하지 않도록 기록을 남기는 등 부정행위가 일어나지 않는 연구환경 정비에 노력한다.
6. (법령의 준수) 과학자는 연구의 실시, 연구비의 사용 등에 있어서 법령 및 관계규칙을 준수한다.
7. (연구대상 등의 보호) 과학자는 연구의 대상(동물 등을 포함) 및 연구협력자에 대하여 법령을 준수하고 동시에 행복과 이익을 배려, 보호한다.
8. (타인과의 적정한 관계) 과학자는 연구에 있어 권위를 무비판적으로 받아들이는 것을 배제하고 타인의 성과를 건설적으로 비판함과 동시에 타인의 비판에는 겸허하게 귀를 기울여 진정한 태도로 의견을 교환한다. 또한 타인의 지적성과 등 업적을 정당하게 평가하고 명예 및 지적재산권을 존중한다.
9. (차별의 배제) 과학자는 과학자로서의 연구, 교육, 학회활동에서 과학적 활동과 무관한 속성 및 사상신념에 따라 개인을 차별하지 않고, 공평하게 대응하며 개인의 자유와 인격을 존중한다.
10. (이익상반의 회피) 과학자는 자신의 행동에 있어 이익상반의 유무에 충분히 주의하며, 그와 같은 입장을 가능한 회피한다. 그렇지 않는 경우에는 이것을 공표한다. 스스로 연구성과의 사회환원 및 전문지식에 근거한 견해제시 시에는 사익보다 공익을 우선한다.
11. (연구환경의 확립) 연구자는 책임있는 연구를 할 수 있는 공정한 환경의 확립 및 연구유지도 자신의 중요한 책임인 것을 자각하여 과학자 사회 및 자신의 소속조직 연구환경의 질적 향상에도 적극적으로 참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