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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 배출권거래제도, 1차로 검증한 배출 데이터 발표 원문보기 1

  • 국가 유럽연합(EU)
  • 생성기관 유로파
  • 주제분류 핵심R&D분야
  • 원문발표일 2006-05-15
  • 등록일 2006-05-18
  • 권호
오늘, 유럽집행위원회는 EU 배출권거래제도가 커버하는 9,400 곳 이상의 시설에 대해 2005년도 이산화탄소 배출 데이터 및 준수 현황을 발표했다. 국가 네 곳 - 사이프러스, 룩셈부르크, 말타, 폴란드 -은 자체의 배출 허용량 레지스트리를 운영하고 있지 않은 관계로 정보를 받지 못했다. 배출권거래제도는 전력 부문 및 에너지-집약적인 산업 시설에서 배출하는 온실 가스의 양을 줄이되, 경제에 끼치는 비용은 최소한으로 줄일 수 있게 하는 제도이다.

레지스트리를 운영 중인 21개 회원국은 2005년 내지 2007년을 커버하는 EU 배출권거래제도의 제 1 차 거래 기간 동안, 시설들에 대해 연간 평균 18,295,000,000 이라는 허용치를 배정했다. 또한, 신설 시설이나 경매 용도에 대해서는 연간 평균 약 734,000,000 의 허용치를 따로 책정했다. 이들 21개 회원국에서 운영 중인 시설에 대해 독자적으로 검증한 데이터는(아직 보고할 수치가 조금 더 있음) 4월 30일까지 대략 17,853,000,000 톤에 달했으며, 2005년에 대해서이다.

준수 마감일인 2006년 4월 30일까지, 약 8,980 개의 시설들이 2005년도 배출량을 보고하는 자체 의무를 이행했다. 이 시설들은 배정된 허용치의 99%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준수 마감일인 2006년 4월 30일까지, 총 849 개의 시설들이 배출 허용량에 대해 충분한 수치를 자진 보고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그 후, 이들 중 다수의 시설들이 지난 2주 동안 자진 보고의 의무를 이행했다. 아직 의무를 이행하지 않은 나머지 시설들 가운데 일부는 국가의 레지스트리에 기술적 난관에 봉착한 것으로 보고됐다. 집행위원회는 이들 시설에 책임을 맡은 회원국들과 연락을 취해, 준수를 이행하지 않은 경우 그 사유를 밝혀내고 타당한 집행 조치를 취할 수 있도록 할 것이다.

회원국 보고서는 집행위원회의 기후변화 웹사이트에서 다운받을 수 있다: http://ec.europa.eu/comm/environment/climat/emission.htm

검증한 배출량 및 자진보고한 허용치에 관해 검색이 가능한 데이터베이스는(공동체 독자거래 로그) 다음을 참조하기 바란다:
http://ec.europa.eu/comm/environment/ets/

레지스트리를 운영하지 않은 회원국에 대해 집행위원회가 취한 위반 조치의 정보는 다음을 참조하기 바란다: http://europa.eu/rapid/pressReleasesAction.do?reference=IP/06/469&format=HTML&aged=0&language=EN&guiLanguage=en

EU 배출권거래제도의 일반 정보에 대해서는 다음을 참조하기 바란다:
http://europa.eu.int/comm/environment/climat/emission.h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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