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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자동차 공업, 독자적인 혁신 강화 원문보기 1

  • 국가 중국
  • 생성기관 중국창신망
  • 주제분류 핵심R&D분야 , 기술혁신지원
  • 원문발표일 2006-05-16
  • 등록일 2006-05-18
  • 권호
11차 5개년 계획”(2006~2010년) 기간 중국 자동차 공업은 더욱 높은 차원의 독자적인 연구개발과 기술혁신 능력 향상을 추진해 중국산 브랜드를 대대적으로 발전시키게 된다.

중국 자동차협회 쟝레이(蔣雷) 부회장은 “중국 자동차공업은 수십 년이란 건설과 발전을 통해 많은 성과를 거뒀다”며 “특히 다국적 기업들과의 합자•합작 그리고 선진기술 도입을 통해 중국 자동차공업은 이미 보귀한 경험 축적과 일정한 기반을 마련했기 때문에 독자적인 혁신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관련 통계에 따르면, “10차 5개년 계획”(2001~2005년) 기간 동안 중국에서 101개의 자동차 브랜드가 시중에서 선보였는데 이 중 30개가 중국 자주 브랜드로 30%를 차지하고 있다. 그리고 중국 자동차 항업에는 이미 연구개발 인력도 형성되었다.

쟝레이 부회장은 “중국자동차 산업 발전의 실제 상황에 따라 ‘11차 5개년 계획’ 기간 반드시 독자적인 혁신능력을 향상시켜야 한다”며 “현재 중국에서 생산되는 승용차 대부분은 다국적 기업과의 합자•합작, 그리고 기술도입이기 때문에 혁신 능력 강화에 있어 기술도입에만 그치지 말고 ‘소화 흡수’, 재혁신 및 집성혁신에 중점을 둬야 한다”고 지적했다.

업계의 관계자의 소개에 따르면, 중국 내 몇 개의 중국 독자 기업들은 모두 독자적인 설계, 위탁 개발과 제품 자문을 결합하는 집성개발 방식을 채용하여 많은 성과를 올렸다. 그리고 청정 에너지 자동차의 개발, 연료전지 자동차와 순전동 자동차 개발은 이미 상당한 수준에 이르렀으며, 선진국과의 차이도 크게 나지 않고 있다.

쟝레이 부회장은 “중국 자동차 산업의 경쟁력 향상의 관건은 독자적인 혁신으로, ‘11차 5개년 계획’ 기간 자동차 공업 중점 과제는 독자적인 제품 연구개발과 기술 혁신 능력 향상으로 자주적인 브랜드를 육성 시키는 것”이라고 설명하면서 “원천 혁신, 집성혁신, 그리고 도입기술에 대한 ‘소화 흡수’를 통해 중국 실정에 맞는 독자적인 혁신의 길을 개척해야 한다”고 말했다

* kosen21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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