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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의 교육 및 훈련: 리스본 목표 달성을 위해 추가 노력이 필요 원문보기 1

  • 국가 유럽연합(EU)
  • 생성기관 유로파
  • 주제분류 과학기술인력
  • 원문발표일 2006-05-16
  • 등록일 2006-05-20
  • 권호
특정 분야에서 나타나는 긍정적인 경향에도 불구하고, 리스본 전략에서 설정한 목표에 대해 유럽의 교육 및 훈련 시스템이 이룩한 전반적인 진행 상황은 만족스럽지 않다고 한다. 이는 유럽 집행위원회가 교육 및 훈련 분야의 상기 리스본 목표 달성의 진행에 관한 연간 보고서 2006년도 판의 골자로서, 오늘 발표됐다. 보고서 작성에 참여한 직원은 2000년부터 달성한 발전 사항을 분석하고 다섯 가지 교육 기준에 초점을 맞춘다. 긍정적인 면에서, 회원국들은 제 3 단계 수학, 과학, 기술 분야 졸업생 수를 늘리는 데 성공했다. 그러나 평생 교육의 참여 및, 조기 중퇴자의 수를 줄이는 데엔 중간 정도의 성과만을 올렸다. 또한, 제 2 단계 상급학교를 졸업하는 젊은이의 비율을 높이고 독해 능력이 떨어지는 15세 인구의 수를 줄이는 데엔 지금까지 진전이 거의 없거나 아예 없었다.

보고서의 주요 골자는 다음과 같다:

1. EU에서, 약 6백만 명의 젊은이(18-24세)들이 학교를 중퇴했다 (2005년도 데이터). 유럽식 기준인 10% 대에 진입하려면 이들 중퇴자 가운데 2백만 명이 교육을 계속 받아야 한다.

2. 현 추세가 계속 된다면, 2010년에는 EU에서 매년, 수학, 과학, 기술 (MST) 분야의 졸업생 수가 약 1백만 명에 이르게 되며, 현재의 755,000 명 수준과 비교된다.

20-19세의 인구 1000명 당 MST 졸업생 수에서 으뜸을 자랑하는 국가들은: 아일랜드 (24.2), 프랑스 (22.2), 영국 (21.0)이며, 여성 졸업자의 수에서는 에스토니아 (42.5%), 사이프러스 (42.0%) 및 포르투갈 (41.5%)이 높은 비율을 자랑했다.

3. 2010년까지 제 2 단계 상급 학교 수료율 85%라는 유럽 기준에 도달하기 위하여, 추가로 2백만 명의 젊은이들(20-24세)이 제 2 단계의 상급 학교 교육을 마칠 필요가 있다.

가장 성과가 좋은 EU 국가들은 다음과 같다: 슬로바키아 (91.5%), 슬로베니아 (90.6%), 그리고 체첸 공화국 (90.3%).

보고서 전문은 아래 사이트를 참조하기 바란다 :

http://ec.europa.eu/education/policies/2010/objectives_en.html#measur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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