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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노기술분야 특허출원 국제비교 (1) 원문보기 1
- 국가 국제기구
- 생성기관 마크 앤 클락
- 주제분류 핵심R&D분야 , 기술혁신지원
- 원문발표일 2006-05-08
- 등록일 2006-05-22
- 권호
나노테크놀로지 3대 분야의 국제 특허출원 현황을 비교하면, 일본과 한국 등 동북아시아와 미국이 압도적인 강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유럽은 정부의 높은 연구개발투자에도 불구하고 실제 특허출원활동이 미약해 사업화 전망이 어둡다는 평가가 제시됐다.
영국의 특허/상표권 전문 법무법인인 Marks & Clerk은 나노전자, 나노에너지, 건강 관련 나노기술 등 최근 특허출원건수가 급속히 증가하고 있는 3개 분야에서의 국제 특허출원 현황을 비교 분석한 <나노기술 보고서>(Nanotechnology Report)를 발표했다. 이 세 분야는 현재 높은 관심을 끌고 있을 뿐만 아니라 유럽나노로드맵(NanoRoadMap: NRM)에서 3대 핵심분야로 꼽힌 분야이기도 하다.
나노전자기술 분야는 이미 오래 전부터 강화되어 온 소형화 추세에 따라 가장 특허 활동이 활발한 분야였고 또 현재도 그러하다. 건강 관련 나노기술은 신약은 물론 약리적 효능을 가진 기능성 화장품을 의미하는 코스메슈티컬(Cosmeceutical)과 또 마찬가지로 약리적 효능을 가진 기능성 식품을 뜻하는 뉴트러슈티컬(neutraceutical)을 포함해 앞으로 잠재력이 상당히 큰 분야로 여겨지고 있다. 나노에너지 분야에는 에너지 생산 및 저장과 관련된 기술만 포함되었다. 이번 분석에서는 예를 들어 나노기술을 활용한 연료첨가제 등은 제외되었다.
앞으로 몇 차례에 걸쳐 Marks & Clerk의 <나노기술 보고서>를 분야별로 간략히 요약한다.
□ 개요
보고서는 먼저 나노기술 분야에서의 특허출원건수가 전 세계적으로 급증하고 있어 나노기술의 상업적 가치가 더욱 높아지고 있음을 반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2000~2003년 동안 분석 대상인 세 분야에서 모두 특허출원건수가 3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그러나 이 보고서는 유럽이 높은 공공 연구낱償稚藪〉?불구하고 특허출원이 상대적으로 저조해 나노기술의 상업적 이용에서는 경쟁국들에 비해 뒤처질 위험이 있다고 경고했다.
유럽은 2004년 나노기술에 총 24억 달러의 연구개발비를 지출해 미국의 36억 달러, 일본의 28억 달러에 비해 총액 상으로는 뒤떨어지지만, 공공 지출규모에서는 17억 달러를 쏟아 부어 미국의 15억 달러와 일본의 9억 달러를 앞질렀다. 결국 유럽에서는 나노기술 분야의 연구개발이 기업보다는 공공부문에 의해 주도되고 있다는 것이다. 보고서를 공동집필한 Rhian Granleese 박사는 2015년 나노기술 관련 상품 및 서비스 시장규모가 1조 달러를 넘어설 것이라는 예측을 고려한다면 유럽에서 공공 연구개발비 지출에 비해 특허출원이 저조하다는 것은 심각한 문제라고 지적했다.
Marks & Clerk은 또 이번 보고서의 핵심적인 내용을 다음과 같이 요약했다:
- 동북아시아의 전자부문 대기업이 나노기술 특허출원에서 지배적인 위상을 차지하고 있음.
- 에너지 대기업은 에너지기술이 나노분야로 발전함에 따라 도태 위험에 처할 것으로 예상됨.
- 일본 자동차업체가 하이브리드 엔진기술을 주도하고 있음.
* kosen21 참조
영국의 특허/상표권 전문 법무법인인 Marks & Clerk은 나노전자, 나노에너지, 건강 관련 나노기술 등 최근 특허출원건수가 급속히 증가하고 있는 3개 분야에서의 국제 특허출원 현황을 비교 분석한 <나노기술 보고서>(Nanotechnology Report)를 발표했다. 이 세 분야는 현재 높은 관심을 끌고 있을 뿐만 아니라 유럽나노로드맵(NanoRoadMap: NRM)에서 3대 핵심분야로 꼽힌 분야이기도 하다.
나노전자기술 분야는 이미 오래 전부터 강화되어 온 소형화 추세에 따라 가장 특허 활동이 활발한 분야였고 또 현재도 그러하다. 건강 관련 나노기술은 신약은 물론 약리적 효능을 가진 기능성 화장품을 의미하는 코스메슈티컬(Cosmeceutical)과 또 마찬가지로 약리적 효능을 가진 기능성 식품을 뜻하는 뉴트러슈티컬(neutraceutical)을 포함해 앞으로 잠재력이 상당히 큰 분야로 여겨지고 있다. 나노에너지 분야에는 에너지 생산 및 저장과 관련된 기술만 포함되었다. 이번 분석에서는 예를 들어 나노기술을 활용한 연료첨가제 등은 제외되었다.
앞으로 몇 차례에 걸쳐 Marks & Clerk의 <나노기술 보고서>를 분야별로 간략히 요약한다.
□ 개요
보고서는 먼저 나노기술 분야에서의 특허출원건수가 전 세계적으로 급증하고 있어 나노기술의 상업적 가치가 더욱 높아지고 있음을 반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2000~2003년 동안 분석 대상인 세 분야에서 모두 특허출원건수가 3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그러나 이 보고서는 유럽이 높은 공공 연구낱償稚藪〉?불구하고 특허출원이 상대적으로 저조해 나노기술의 상업적 이용에서는 경쟁국들에 비해 뒤처질 위험이 있다고 경고했다.
유럽은 2004년 나노기술에 총 24억 달러의 연구개발비를 지출해 미국의 36억 달러, 일본의 28억 달러에 비해 총액 상으로는 뒤떨어지지만, 공공 지출규모에서는 17억 달러를 쏟아 부어 미국의 15억 달러와 일본의 9억 달러를 앞질렀다. 결국 유럽에서는 나노기술 분야의 연구개발이 기업보다는 공공부문에 의해 주도되고 있다는 것이다. 보고서를 공동집필한 Rhian Granleese 박사는 2015년 나노기술 관련 상품 및 서비스 시장규모가 1조 달러를 넘어설 것이라는 예측을 고려한다면 유럽에서 공공 연구개발비 지출에 비해 특허출원이 저조하다는 것은 심각한 문제라고 지적했다.
Marks & Clerk은 또 이번 보고서의 핵심적인 내용을 다음과 같이 요약했다:
- 동북아시아의 전자부문 대기업이 나노기술 특허출원에서 지배적인 위상을 차지하고 있음.
- 에너지 대기업은 에너지기술이 나노분야로 발전함에 따라 도태 위험에 처할 것으로 예상됨.
- 일본 자동차업체가 하이브리드 엔진기술을 주도하고 있음.
* kosen21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