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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노기술분야 특허출원 국제비교 (3) 원문보기 1
- 국가 국제기구
- 생성기관 마크 앤 클락
- 주제분류 핵심R&D분야 , 기술혁신지원
- 원문발표일 2006-05-09
- 등록일 2006-05-23
- 권호
□ 나노에너지
나노에너지 분야의 국제 특허출원 현황도 나노전자기술 분야와 크게 다르지 않다. 먼저 특허출원건수가 대폭 증가세를 나타내고 있다. 2000년에 비해 2003년의 출원건수는 3배 이상 늘어났다. 특히 태양전지와 열전기, 배터리, 연료전지 등의 분야에서 나노기술이 핵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2000~2005년 나노에너지 분야의 우선 특허출원 집계를 보면 398건이 미국, 278건이 일본, 77건이 한국, 그리고 43건이 중국 순이었다. 물론 여기서 미국의 경우, 미국 시장을 겨냥한 외국인 출원자도 포함되어 있긴 하다. 이에 비해 유럽은 그나마 활발한 편인 독일이 35건, 영국 18건, 프랑스 10건 등으로 약세를 면치 못했다. 추가적으로 유럽특허청에 기타 28건이 더 있긴 하지만, 유럽 전체의 출원건수는 일본의 40% 정도이고, 미국과 비교하면 30%에도 못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집계결과에서도 알 수 있듯이 인구수에서는 미국의 절반도 안 되는 일본이 우선 특허출원건수에서는 미국의 70%를 육박하고, 한국과 중국도 두각을 나타내는 등 나노에너지 분야 역시 아시아 지역의 활발한 특허활동이 두드러지게 드러나고 있다.
또 이 분야에서도 일본의 대기업들이 압도적인 우위를 점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소니가 총 57건으로 1위를 달리는 가운데 도요타와 히타치가 각각 21건과 15건으로 4, 5위를 차지했다. Top 5 가운데 3개가 일본 기업인 셈이다. 2, 3위는 28건의 삼성(삼성전자과 SDI 합산)과 23건의 미국 캘리포니아공대가 차지했다. 또 중국과학원이 11건으로 공동 7위를 차지해 이 분야에 대한 중국의 관심이 높음을 반영하고 있다.
<나노에너지 분야 10대 특허출원자>
순위 | 출원자(국가) | 출원건수
1위 | Sony Corp (일본) | 57건
2위 | Samsung (한국) | 28건
3위 | California Institute of Technology (미국) | 23건
4위 | Toyota (일본) | 21건
5위 | Hitachi (일본) | 15건
6위 | Hewlett-Packard (미국) | 14건
7위 | Honda (일본) | 11건
7위 | Chinese Academy of Science (중국) | 11건
7위 | Canon (일본) | 11건
10위 | Motorola (미국) | 10건
이와 관련해 Granleese 박사는 상위 20대 특허출원자 가운데 전통적인 에너지 대기업이 하나도 포함되어 있지 않으며, 또 많은 특허가 새로운 배터리 기술과 관련돼 있는 것임에도 불구하고 기존의 선진국 배터리업체 역시 상위 20대 출원자에 끼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반면, 도요타나 혼다, 미츠비시 등 일본의 주요 자동차업체들이 이 분야 특허출원에서 상위를 차지함으로써 하이브리드 기술을 주도하고 있음이 드러났다고 강조했다.
* kosen21 참조
나노에너지 분야의 국제 특허출원 현황도 나노전자기술 분야와 크게 다르지 않다. 먼저 특허출원건수가 대폭 증가세를 나타내고 있다. 2000년에 비해 2003년의 출원건수는 3배 이상 늘어났다. 특히 태양전지와 열전기, 배터리, 연료전지 등의 분야에서 나노기술이 핵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2000~2005년 나노에너지 분야의 우선 특허출원 집계를 보면 398건이 미국, 278건이 일본, 77건이 한국, 그리고 43건이 중국 순이었다. 물론 여기서 미국의 경우, 미국 시장을 겨냥한 외국인 출원자도 포함되어 있긴 하다. 이에 비해 유럽은 그나마 활발한 편인 독일이 35건, 영국 18건, 프랑스 10건 등으로 약세를 면치 못했다. 추가적으로 유럽특허청에 기타 28건이 더 있긴 하지만, 유럽 전체의 출원건수는 일본의 40% 정도이고, 미국과 비교하면 30%에도 못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집계결과에서도 알 수 있듯이 인구수에서는 미국의 절반도 안 되는 일본이 우선 특허출원건수에서는 미국의 70%를 육박하고, 한국과 중국도 두각을 나타내는 등 나노에너지 분야 역시 아시아 지역의 활발한 특허활동이 두드러지게 드러나고 있다.
또 이 분야에서도 일본의 대기업들이 압도적인 우위를 점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소니가 총 57건으로 1위를 달리는 가운데 도요타와 히타치가 각각 21건과 15건으로 4, 5위를 차지했다. Top 5 가운데 3개가 일본 기업인 셈이다. 2, 3위는 28건의 삼성(삼성전자과 SDI 합산)과 23건의 미국 캘리포니아공대가 차지했다. 또 중국과학원이 11건으로 공동 7위를 차지해 이 분야에 대한 중국의 관심이 높음을 반영하고 있다.
<나노에너지 분야 10대 특허출원자>
순위 | 출원자(국가) | 출원건수
1위 | Sony Corp (일본) | 57건
2위 | Samsung (한국) | 28건
3위 | California Institute of Technology (미국) | 23건
4위 | Toyota (일본) | 21건
5위 | Hitachi (일본) | 15건
6위 | Hewlett-Packard (미국) | 14건
7위 | Honda (일본) | 11건
7위 | Chinese Academy of Science (중국) | 11건
7위 | Canon (일본) | 11건
10위 | Motorola (미국) | 10건
이와 관련해 Granleese 박사는 상위 20대 특허출원자 가운데 전통적인 에너지 대기업이 하나도 포함되어 있지 않으며, 또 많은 특허가 새로운 배터리 기술과 관련돼 있는 것임에도 불구하고 기존의 선진국 배터리업체 역시 상위 20대 출원자에 끼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반면, 도요타나 혼다, 미츠비시 등 일본의 주요 자동차업체들이 이 분야 특허출원에서 상위를 차지함으로써 하이브리드 기술을 주도하고 있음이 드러났다고 강조했다.
* kosen21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