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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공동기술 이니셔티브 설립을 준비 원문보기 1

  • 국가 유럽연합(EU)
  • 생성기관 유럽연구개발정보서비스
  • 주제분류 핵심R&D분야
  • 원문발표일 2006-05-18
  • 등록일 2006-05-25
  • 권호
유럽의 항공우주 및 방위 산업체들은 2005년에 126억 여 유로를 연구 분야에 부여하였고, 유럽연합의 제 7차 Framework Program이 정하는 바에 따라서 ‘ITC (공동 기술 이니셔티브)’를 설립한다는 목표를 정했다.

유럽 항공우주 및 국방 산업 협회(ASD, Aerospace and Defense Industries Association of Europe)의 연례회의가 지난 5월 17일에 열렸다. 유럽의 항공우주, 안전보장 및 방위 산업체들은 중요한 분야를 이루면서, 급속한 발전을 거두고 있다. 그리하여 2005년에 이 업종의 산업체들은 1,130억 유로의 매출액을 달성했고, 614,000명의 고용 인원을 기록하였는데, 이는 2004년에 비하여 13,000명이 증가한 수치이다.

"R&D는 우리 산업의 핵심 엔진이며, 2005년에는 126억 유로에 도달했다"고 유럽 항공 우주 및 국방 산업 협회의 Tom Enders 회장은 설명했다. "그렇지만 경쟁력을 가지고 새로운 제품을 개발하기 위해서는 R&T (Research and Technology)를 강화시켜야 한다. 우리 산업체의 경쟁력 강화가 이 분야에서의 핵심적인 문제가 된다. 유럽 항공 우주 및 국방 산업 협회는 유럽연합 당국에 의한 지원을 적극적으로 환영하며, 유럽연합이 앞으로 이 분야에 많은 예산을 약속해줄 것을 희망한다"고 그는 덧붙였다.

유럽 항공 우주 및 국방 산업 협회의 회원들은 ITC(공동 기술 이니셔티브)에 커다란 관심을 보였다. ITC는 기존의 기술 플랫폼의 진보된 형태가 될 것이다. 최근에 열린 컨퍼런스를 통해서 유럽의 Janez Potocnik 과학 연구 담당 집행위원은 ITC를 "유럽 기술 플랫폼의 특정 부분 혹은 전체를 실행할 수 있는 도구"로 묘사했다.

ITC의 주요 목표는 다음과 같다.
- 유럽에서의 연구에 바쳐진 노력의 일관적인 실행
- 유럽의 경쟁력을 키울 수 있는 핵심적인 프适㎷?湧?중심으로 노력 전개
- 실용 가능하고 상용 가능한 해결책을 향한 연구 개발에 투자 유도

유럽 집행 위원회는 한 연구 자료에서 ITC의 대상이 되는 6개 영역을 명시했는데, 이의 선정 기준은 전략적 중요성, 유럽 연합에 대해 부가가치를 줄 수 있는가의 여부, 산업체의 장기적 앙가주망, 기존의 유럽 공동체의 도구와의 일치성 등이다. "항공학과 항공 수송" 분야는 이들 영역에 속한다.

지난 5월 16일 유럽 항공 우주 및 국방 산업 협회는 이 연구 자료를 고려하여 워크숍을 열었다. 이 기회에 산업체의 대표들은 "Clean Sky"라고 명명된 ITC의 탄생에 대한 의견을 나눌 수 있었다. 집행 위원회의 자료에서 명시되었듯이, "전략적 연구 프로그램들이 ITC의 상세한 기준에 부합되고, 그의 실행이 유럽의 산업적 경쟁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결과를 가져올 것임을 입증하기 위해서 논거를 준비하는 것은 관련 산업체들의 지도자들의 일"이 된다.

만약 이것이 입증된다면 ITC Clean Sky는 "가장 생태학적이고 혁신적인 제품을 빠르고 안전하게 출시할 수 있게 해줄 기술적 유효성 인정 수단들을 평가하고, 구상하고 만들고, 시험하게 될 것"이라고 유럽 항공 우주 및 국방 산업 협회의 François Gayet 사무국장은 설명한다.

거의 100명의 산업체, 연구소, 대학의 대표들이 워크숍에 참석하였다. ITC Clean Sky를 담당한 중추 팀은 AgustaWestland, Airbus, Alenia Aeronautica, Dassault Aviation, Eurocopter, Liebherr Aerospace, Rolls Royce, Safran과 Thales 등 9개의 기업으로 구성된다.


* kosen21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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