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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과학 연구 집행위원, 연구 개발 투자 확대 촉구(I) 원문보기 1

  • 국가 유럽연합(EU)
  • 생성기관 유럽연구개발정보서비스
  • 주제분류 과학기술전략
  • 원문발표일 2006-05-23
  • 등록일 2006-05-26
  • 권호
지난 5월 18일 브뤼셀에서 열린, 연구에 적용할 수 있는 OMC(Open Methode of Coordination, 열린 조정 방식) 관련 컨퍼런스를 통해서 유럽 집행위원회의 과학 연구 담당 포토치닉(Janez Potocnik) 위원은 유럽연합이 연구 분야 투자를 GDP(국내총생산)의 3% 수준으로 올리게 되면, 2010년까지 유럽연합의 GDP가 평균 3~10%가 상승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선언했다.

네덜란드의 경제정책 분석 청의 분석을 근거로 한 이러한 수치는 리스본 전략의 목표와 유럽연합에서의 기술 혁신 문제에 대해 Aho그룹이 제출한 보고서에 대한 Potocnic 위원의 긍정적인 시각을 뒷받침해준다.

포토치닉 위원은 이러한 성과를 이루기 위해서 유럽연합 회원국들이 연구 개발비의 지출을 증가시킬 것을 촉구했다. "현재, 연구 개발비에 대한 모든 공공 투자의 94% 정도가 회원국들에 의해 이뤄지고 있기 때문이다. 공동체의 Framwork Program의 예산이 상당하게 증가될 것이기는 하지만, 회원국들 각자도 계속적으로 그들의R&D 투자를 증가해야 할 것"이라고 포토치닉 위원은 강조했다.

포토치닉 위원은 "열린 조정방식"(OMC)이야말로 회원국들에 의해 연구개발비에 할당된 투자와 특히 연계 활동을 관리할 수 있는 최상의 수단이 될 것인데 Framework Program과 같은 프로그램을 통해서 공동체적 연계 활동이 비연계 활동보다 훨씬 효율적인 정책적 해답이 됨이 입증되었다"고 설명했다.

OMC, 즉 열린 조정 방식에서 요구되는 GDP 대비 연구투자비 3% 달성이 추구하는 바는 다음의 세 가지이다.
- 상호 학습(Mutual learning)과 전문가 검토(peer review)를 실행하고, 그리하여 모범 관행(Good Pratice)을 식별한다.
- 회원국들이 보다 일관성 있고, 합의된 정책을 개발하고 공동체 공동의 이익에 부합하는 공동 이니셔티브를 확립해나가도록 돕는다.
- 유럽 공동체의 이니셔티브를 통해 회원국들이 수행하는 활동이 강화되는 효과를 볼 수 있는 분야를 식별해 나가도록 기여한다.

포토치닉 위원에게 현재까지 OMC에 의한 접근은 성공적으로 평가된다. 위원은 "회원국가들 간의 상호 학습의 기회가 확대되었고 모범 관행이 여러 분야에서 식별되었으며, 회원국들이 자국의 정책을 개선하는데 도움을 받았고, 회원국들이 3% 목표에 적용된 열린 조정방식을 활용할 수 있었다"고 분석했다.

보다 구체적으로, 회원국들은 정책 결정을 밝히고, 결과적으로 연구 분야 지출에 대한 결정을 수행할 때 OMC를 활용했다고 밝혔다. 예를 들어 회원국들은 유 연합의 다른 나라들이 어떻게 공공 연구 기관을 개혁했는지를 연구하고 각자 나름대로의 개혁을 단행했다. 6개의 회원국은 그들의 연구 정책을 전문가 검토 (Peer riview)에 의뢰하기로 결정했다.

* kosen21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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