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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혁신과 성장을 위한 위원회> 발족 원문보기 1
- 국가 독일
- 생성기관 독일내각
- 주제분류 기술혁신지원
- 원문발표일 2006-05-25
- 등록일 2006-05-30
- 권호
독일 신정부의 향후 혁신정책에 결정적인 영향력을 발휘하게 될 <혁신과 성장을 위한 위원회>(Rat fuer Innovation und Wachstum)가 드디어 면모를 드러냈다.
5월 24일 앙겔라 메르켈(Angela Merkel) 총리는 혁신성장위원회 위원으로 내정된 학계 및 경제계 인사들을 초청해 위원회 구성 및 제1차 회의를 주재했다. 하인리히 폰 피에러(Heinrich von Pierer) 전 지멘스(Siemens) 회장을 위원장으로 하여 총 17명으로 구성된 이 위원회는 앞으로 혁신과 관련된 모든 사안과 정책을 메르켈 총리와 연방정부에 자문하게 된다. 이에 따라 게르하르트 슈뢰더 전 총리가 산학연 및 노조 등 각계 대표들과 구성한 <혁신을 위한 파트너>는 올 가을 그동안의 성과를 결산하고 활동을 마무리하게 된다.
메르켈 총리의 말을 빌면 혁신성장위원회는 특히 “어떤 아이디어가 제품으로 만들어지는 전 과정”에 관련된 수많은 분야에서 정치가 해야 할 일이 무엇인가를 논의하고 제안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결국 혁신적 아이디어를 시장성 있는 제품으로 신속하게 상품화하기 위해서는 어떤 정책이 필요한지를 제시해야 한다는 것이다. 여기에는 예를 들어 중소기업에게 보다 많이 그리고 보다 용이하게 벤처캐피털을 제공하는 방안과, 시민 및 청소년들의 과학기술에 대한 관심과 수용도를 높이고 국가 교육연구시스템을 개선하기 위한 방안 등이 속한다.
메르켈 총리는 회의 직후 가진 기자회견에서 1차 회의 결과를 크게 세 가지로 소개했다. 하나는 각 분야별 실무팀을 구성했다는 것이고, 둘째는 2차 회의의 혁신분야 주제로 녹색 유전공학을 선정했으며, 셋째는 독일이 2007년 상반기 순번 EU 의장국을 맡을 때 혁신과 연구개발을 최우선 과제로 추진키로 했다는 것이다.
폰 피에러 위원장은 이어 독일의 우수한 대학과 연구기관, 기업이 뛰어난 아이디어와 훌륭한 연구성과를 많이 보유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를 신속하게 시장성 있는 제품으로 상용화하여 일자리를 창출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하면서 독일에서 가장 중요한 문제는 혁신을 통해 일자리를 창출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혁신성장위원회 위원은 다음과 같다:
- Dr. Angela Merkel 총리
- Dr. Thomas de Maizière 총리실장
- Michael Glos 연방경제기술부(BMWi) 장관
- Dr. Annette Schavan 연방교육연구부(BMBF) 장관
- Prof. Dr. Heinrich v. Pierer 지멘스 감독위원회 위원장
- Dr. Patrick Adenauer 자유기업협회(ASU) 회장, Bauwens GmbH 사장
- Prof. Dr. Hans-Joerg Bullinger 프라운호퍼연구협회(FhG) 회장
- Prof. Dr. Peter Gruss 막스플랑크연구협회(MPG) 회장
- Prof. Henning Kagermann SAP사 대표이사
- Dr. Nicola Leibinger-Kammueller(여) TRUMPF GmbH 사장
- Prof. Dr.-Ing. Joachim Milberg ACATECH 회장, BMW사 감독위원회 위원장
- Dr. Otto-Michael Militzer MITEC사 회장
- Prof. Dr. Paul Nolte 베를린자유대학 현대사 교수
- Prof. Dr. Dr. h.c. mult. August-Wilhelm Scheer IDS Scheer사 회장
- Prof. Dr. Ekkehard Schulz ThyssenKrupp사 회장
- Werner Wenning Bayer사 회장
- Dr. Dieter Zetsche DaimlerChrysler사 회장
* kosen21 참조
5월 24일 앙겔라 메르켈(Angela Merkel) 총리는 혁신성장위원회 위원으로 내정된 학계 및 경제계 인사들을 초청해 위원회 구성 및 제1차 회의를 주재했다. 하인리히 폰 피에러(Heinrich von Pierer) 전 지멘스(Siemens) 회장을 위원장으로 하여 총 17명으로 구성된 이 위원회는 앞으로 혁신과 관련된 모든 사안과 정책을 메르켈 총리와 연방정부에 자문하게 된다. 이에 따라 게르하르트 슈뢰더 전 총리가 산학연 및 노조 등 각계 대표들과 구성한 <혁신을 위한 파트너>는 올 가을 그동안의 성과를 결산하고 활동을 마무리하게 된다.
메르켈 총리의 말을 빌면 혁신성장위원회는 특히 “어떤 아이디어가 제품으로 만들어지는 전 과정”에 관련된 수많은 분야에서 정치가 해야 할 일이 무엇인가를 논의하고 제안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결국 혁신적 아이디어를 시장성 있는 제품으로 신속하게 상품화하기 위해서는 어떤 정책이 필요한지를 제시해야 한다는 것이다. 여기에는 예를 들어 중소기업에게 보다 많이 그리고 보다 용이하게 벤처캐피털을 제공하는 방안과, 시민 및 청소년들의 과학기술에 대한 관심과 수용도를 높이고 국가 교육연구시스템을 개선하기 위한 방안 등이 속한다.
메르켈 총리는 회의 직후 가진 기자회견에서 1차 회의 결과를 크게 세 가지로 소개했다. 하나는 각 분야별 실무팀을 구성했다는 것이고, 둘째는 2차 회의의 혁신분야 주제로 녹색 유전공학을 선정했으며, 셋째는 독일이 2007년 상반기 순번 EU 의장국을 맡을 때 혁신과 연구개발을 최우선 과제로 추진키로 했다는 것이다.
폰 피에러 위원장은 이어 독일의 우수한 대학과 연구기관, 기업이 뛰어난 아이디어와 훌륭한 연구성과를 많이 보유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를 신속하게 시장성 있는 제품으로 상용화하여 일자리를 창출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하면서 독일에서 가장 중요한 문제는 혁신을 통해 일자리를 창출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혁신성장위원회 위원은 다음과 같다:
- Dr. Angela Merkel 총리
- Dr. Thomas de Maizière 총리실장
- Michael Glos 연방경제기술부(BMWi) 장관
- Dr. Annette Schavan 연방교육연구부(BMBF) 장관
- Prof. Dr. Heinrich v. Pierer 지멘스 감독위원회 위원장
- Dr. Patrick Adenauer 자유기업협회(ASU) 회장, Bauwens GmbH 사장
- Prof. Dr. Hans-Joerg Bullinger 프라운호퍼연구협회(FhG) 회장
- Prof. Dr. Peter Gruss 막스플랑크연구협회(MPG) 회장
- Prof. Henning Kagermann SAP사 대표이사
- Dr. Nicola Leibinger-Kammueller(여) TRUMPF GmbH 사장
- Prof. Dr.-Ing. Joachim Milberg ACATECH 회장, BMW사 감독위원회 위원장
- Dr. Otto-Michael Militzer MITEC사 회장
- Prof. Dr. Paul Nolte 베를린자유대학 현대사 교수
- Prof. Dr. Dr. h.c. mult. August-Wilhelm Scheer IDS Scheer사 회장
- Prof. Dr. Ekkehard Schulz ThyssenKrupp사 회장
- Werner Wenning Bayer사 회장
- Dr. Dieter Zetsche DaimlerChrysler사 회장
* kosen21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