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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RE 위원회, 중소기업 및 유럽연구의회(ERC) 자치를 강조한 FP7 투표 시작 원문보기 1

  • 국가 유럽연합(EU)
  • 생성기관 유럽연구개발정보서비스
  • 주제분류 기술혁신지원
  • 원문발표일 2006-05-19
  • 등록일 2006-05-31
  • 권호
유럽의회의 산업, 연구, 에너지(ITRE: Industry, Research and Energy) 위원회는 5월 15일, 제 7 차 프레임워크 프로그램(FP7)에 대한 위원회의 건의에 대해 일련의 보정안을 채택했다. 이 보정의 대부분은 상기 프로그램에 중소기업의 참여를 높이려는 목적을 지닌다. 그 밖의 다른 보정안 내용으로는 유럽 연구 의회(ERC)에 독립성을 더 부여하고, 포함시켜야 할 과학 분야를 구체적으로 명시한 것이 있다.

폴란드 MEP이며 FP7의 사회자인 제르찌 부젝이 초안을 작성한 보고서에 따르면, 원칙적으로 집행위원회의 제안을 따르며, FP7의 구조를 지지한다고 돼 있다. 상기 프로그램은 약 4 가지의 구체적인 프로그램을 구비하고 있다: 협력, 아이디어, 사람, 능력. 또한, 상기 보고서는 집행위원회가 선정한 9가지 주제 영역에 대해 지원하는데, 위원회에서는 ‘보안 및 스페이스’ 영역을 두 개로 별도 분할하고 싶어 한다.

9개의 주제 영역은 다음과 같다:
- 건강;
- 식품, 농업, 바이오테크놀로지;
- 정보 및 통신 테크놀로지 (ICT);
- 나노과학, 나노테크놀로지, 재료 및 신 제조 기술;
- 에너지;
- 환경;
- 운송;
- 사회경제과학, 인문학;
- 보안 및 스페이스.

상기 ITRE 위원회의 보정안은 새로운 에너지 목표를 포함하는데, 현재의 화석 연료 기반의 에너지 시스템을, 2020년까지 전 세계에서 가장 지속성이 우수하며 에너지 효율성이 좋은 경제로 탈바꿈시키는 것이다.

ICT 섹션의 보정안은 다음 요건을 포함한다: 디지털 격차를 줄이는 일을 우선적으로 고려할 것이다. 기타 보정 사항에서는 액세스 가능성을 높이고, 거버넌스의 투명성을 개선하는 내용을 언급하고 있다.

몇 몇 보정안은 중소기업들의 유럽 연구 프로그램의 참여를 증진시키고자 마련한 것이다.

유럽 연구 의회(ERC)에 관해, ITRE 보고서는 집행위원회가 제안한 ERC 법률 골격을 타이트하게 다루고 있다. 한편, 집행위원회는 ERC에 과학의회를 설치하여 전담 구현 구조의 지원을 받도록 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FP7에 관한 논쟁을 보기 위해선, 다음을 참조:
http://cordis.europa.eu/fp7/home.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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