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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석 자료 - 2007 회계 연도 미국 과학 기술 예산 상정 상황, 에너지부 원문보기 1

  • 국가 미국
  • 생성기관 미국과학진흥협회
  • 주제분류 과학기술전략 , 핵심R&D분야
  • 원문발표일 2006-05-24
  • 등록일 2006-06-05
  • 권호
2) 에너지부

지난 5월 25일 하원은 에너지 수자원 개발 예산 상정 법안을 통과시켰다. 에너지부 연구 개발은 연방 연구개발핵심 중 하나로서 특히 부시 행정부의 야심찬 과학 기술 정책인 미국 경쟁력 계획이 에너지부에 의해 주도된다. 에너지부는 가장 큰 물질 과학 연구지원 연방 기관으로서 물질 과학 연구 연방 지원의 40%에 해당한다.

이번에 하원은 에너지부 과학 사무국 연구 개발 예산으로 행정부 요구안보다 15% 증액한 38억 달러를 승인하여 미국 경쟁력 계획에 대한 의회의 지지를 보여주었다. 다음은 이번 예산 상정의 주요 사항들이다.

1. 지난 몇 년 간의 현상유지 혹은 감소 수준이던 에너지부 프로그램 예산에 비해 2007년도에 하원은 모든 프로그램에 실질적인 예산 증가를 승인했다. 분야별로 살펴보면 핵물리 분야 전년 대비 24% 증액, 컴퓨터 분야 36%, 기초 에너지 분야 25%, 핵심 생명 과학 분야 31% 등이다.

2. 총 에너지부 연구 개발 예산으로는 행정부 요구안보다 6억 5백만 달러 많은 93억 달러가 하원에 의해 승인되었다.

3. 비록 대통령이 전체적으로 에너지부 에너지 관련 연구개발 예산을 4.8% 줄여 신청하였으나, 하원은 많은 프로그램에서 증액하였고, 에너지 보존과 화석 에너지 프로그램에 증액하여 결과적으로 에너지부 에너지 관련 연구개발 예산은 올해보다 8% 상승한 14억 달러가 된다.

4. 하원은 에너지부의 국방 관련 연구 개발 예산에 총 41억 달러를 승인하였고 이는 올해보다 5백만 달러 적은 수치이다.

5. 하원은 미국 경쟁력 계획의 주요 사업부서인 에너지부 과학 사무국 예산에 41억 달러를 승인하였고, 이중 38억 달러가 연구 개발로 돌아간다.

6. 에너지부 과학 사무국 프로그램중 고등 과학 컴퓨팅 프로그램이 최대의 증액인 36%를 승인받았다. 이번 3억 2900만 달러 예산은 주로 오크리지, 아르곤, 로렌스 버클리 연구소 등의 연구자들이 사용할 수 있는 고성능 컴퓨팅 기술 개발을 가속화할 것이다


*techtrend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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