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외 과학기술 정책에 대한 간략한 정보

단신동향
해외단신
아일랜드, 생명공학산업 육성을 위한 「업계주도 연구지원프로그램」*을 발표 원문보기 1
- 국가 기타
- 생성기관 Cordis
- 주제분류 핵심R&D분야 , 기술혁신지원
- 원문발표일 2006-05-26
- 등록일 2006-06-08
- 권호
아일랜드 정부가 생명공학산업을 육성하기 위한 새로운 업계주도 연구지원프로그램을 발표했다.
여기서 업계 주도 연구지원프로그램이란 생명공학산업계와의 협의를 거쳐 업계의 필요를 반영한 연구주제를 정하고 정부가 재원을 투입해 관련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된 대학공동연구팀이 연구개발프로젝트를 수행하는 방식을 의미한다.
실제로 이번 연구지원프로그램에는 아일랜드의 국가개발청인 ‘엔터프라이즈 아일랜드’(Enterprise Ireland)와 아일랜드바이오산업협회, 그리고 학계와 기업 경영자들이 참여해 마련됐으며, 핀란드 기술청(TEKES: National Technology Agency)의 외부자문도 받았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아일랜드 정부는 총 200만 유로를 투입해 생명공학 기업들이 선정한 우선적인 연구개발 주제를 중심으로 향후 2~3년 동안 연구개발프로젝트를 지원할 예정이다.
Micheál Martin 기업통상고용부(Dept. of Enterprise, Trade and Employment) 장관은 “생명공학 분야는 아일랜드가 우수한 연구기반을 보유하고 있는 유망 분야”라고 강조하면서 이번 프로그램이 산업계가 필요로 하는 연구개발 수요에 대한 대학 연구소들의 인식을 높이고 생명공학기업 간의 협력을 크게 강화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특히 관-산학연이 공동으로 첨단 분야의 혁신을 촉진하기 위해 함께 협력한 좋은 사례라는 것이다. 마틴 장관은 이러한 목적지향적 접근이 아일랜드 생명공학 기업들의 경쟁력 향상에도 도움을 줄 것이라고 덧붙였다.
산업계와의 협의에서 우선연구분야로 바이오진단학(biodiagnostics)과 바이오프로세스 모니터링(bioprocess monitoring)이 꼽혔다. 이에 따라 센서, 마이크로유체, 마이크로전자, 바이오진단학, 프로세스 엔지니어링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대학공동연구팀이 기업들을 대신해 이 분야의 연구개발프로젝트를 수행하게 된다. 연구개발프로젝트가 진행되는 동안에도 기업들과의 대화는 계속된다. 연구팀은 기업과의 공동 워크숍과 기업 방문 등을 통해 현장에서 요구하는 문제가 구체적으로 무엇인지, 연구개발을 어떻게 진행해야 하는지를 지속적으로 파악해 프로젝트에 반영해야 한다.
이미 업계에서 지목한 기술 및 훈련 관련 사항에 대한 프로그램은 시행에 들어가 있다. 구체적인 프로젝트 계획 수립과 진행 점검 등을 협의하기 위한 워크숍도 올해와 내년 계속 개최될 예정이다.
한편, Feargal Ó'Móráin ‘엔터프라이즈 아일랜드’ 청장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연구개발을 수행하는 기업을 획기적으로 늘리기 위한 보다 큰 목적을 달성하기 위한 대책의 하나로 추진되는 것이다. Ó'Móráin 청장은 이 프로그램의 전략적, 혁신적 연구개발 접근법이 아일랜드 생명공학 기업들의 기술발전과 효율성 제고에 크게 기여할 것을 확신한다고 밝혔다.
* kosen21 참조
여기서 업계 주도 연구지원프로그램이란 생명공학산업계와의 협의를 거쳐 업계의 필요를 반영한 연구주제를 정하고 정부가 재원을 투입해 관련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된 대학공동연구팀이 연구개발프로젝트를 수행하는 방식을 의미한다.
실제로 이번 연구지원프로그램에는 아일랜드의 국가개발청인 ‘엔터프라이즈 아일랜드’(Enterprise Ireland)와 아일랜드바이오산업협회, 그리고 학계와 기업 경영자들이 참여해 마련됐으며, 핀란드 기술청(TEKES: National Technology Agency)의 외부자문도 받았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아일랜드 정부는 총 200만 유로를 투입해 생명공학 기업들이 선정한 우선적인 연구개발 주제를 중심으로 향후 2~3년 동안 연구개발프로젝트를 지원할 예정이다.
Micheál Martin 기업통상고용부(Dept. of Enterprise, Trade and Employment) 장관은 “생명공학 분야는 아일랜드가 우수한 연구기반을 보유하고 있는 유망 분야”라고 강조하면서 이번 프로그램이 산업계가 필요로 하는 연구개발 수요에 대한 대학 연구소들의 인식을 높이고 생명공학기업 간의 협력을 크게 강화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특히 관-산학연이 공동으로 첨단 분야의 혁신을 촉진하기 위해 함께 협력한 좋은 사례라는 것이다. 마틴 장관은 이러한 목적지향적 접근이 아일랜드 생명공학 기업들의 경쟁력 향상에도 도움을 줄 것이라고 덧붙였다.
산업계와의 협의에서 우선연구분야로 바이오진단학(biodiagnostics)과 바이오프로세스 모니터링(bioprocess monitoring)이 꼽혔다. 이에 따라 센서, 마이크로유체, 마이크로전자, 바이오진단학, 프로세스 엔지니어링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대학공동연구팀이 기업들을 대신해 이 분야의 연구개발프로젝트를 수행하게 된다. 연구개발프로젝트가 진행되는 동안에도 기업들과의 대화는 계속된다. 연구팀은 기업과의 공동 워크숍과 기업 방문 등을 통해 현장에서 요구하는 문제가 구체적으로 무엇인지, 연구개발을 어떻게 진행해야 하는지를 지속적으로 파악해 프로젝트에 반영해야 한다.
이미 업계에서 지목한 기술 및 훈련 관련 사항에 대한 프로그램은 시행에 들어가 있다. 구체적인 프로젝트 계획 수립과 진행 점검 등을 협의하기 위한 워크숍도 올해와 내년 계속 개최될 예정이다.
한편, Feargal Ó'Móráin ‘엔터프라이즈 아일랜드’ 청장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연구개발을 수행하는 기업을 획기적으로 늘리기 위한 보다 큰 목적을 달성하기 위한 대책의 하나로 추진되는 것이다. Ó'Móráin 청장은 이 프로그램의 전략적, 혁신적 연구개발 접근법이 아일랜드 생명공학 기업들의 기술발전과 효율성 제고에 크게 기여할 것을 확신한다고 밝혔다.
* kosen21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