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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에너지부 오바흐, ITER 진척상황 보고 원문보기 1

  • 국가 미국
  • 생성기관 미국물리학연구회
  • 주제분류 과학기술전략 , 핵심R&D분야
  • 원문발표일 2006-06-07
  • 등록일 2006-06-12
  • 권호
에너지부 과학 담당 비서 레이 오바흐는 지난주 열린 핵 융합 에너지 과학 자문위원회에서 국제 핵융합 반응 실험로(ITER) 경과를 보고했다. 부시 대통령의 2007년도 핵융합 과학 부문 10.9% 예산 증가와 하원의 승인을 지적하며 그는 “이는 과학에서 우리를 신임 투표한 것과 같다”고 말했다.

오바흐는 미국이 물질 과학에서 리더로서의 전통을 고수할 것이라고 자신했다. “여러분들의 권고는 미국이 이 분야에서 최선봉을 달릴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이라고 그는 말했다.

지난 5월 24일 오바흐는 장기간의 7개국 협상에 종지부를 찍는 ITER 협약 체결을 시작했다. 이 협약은 의회에 에너지 정책 법령에 의해 120일 동안 상정된다. 이 협약은 늦은 11월경에 서명될 것이고 2007년 초기에 최종 승인 될 것이다. 또한 ITER 기구는 2007년 중반께 설립된다.

에너지부는 ITER 건립비용의 9.5%를 부담하는데, 대부분은 현물 지급이다. 오바흐에 의하면 에너지부는 가동 비용의 13 %를 담당하는데, 다른 협력국의 10%보다 많은 양이다. 이는 그의 표현에 의하면 “미국을 이 프로그램의 선봉과 중심에 놓기 위한 것”이다.

오바흐는 또한 앞으로 핵융합 과학 연구비 지원을 상당히 증가시킬 계획을 언급했다. 지난 3월 에너지부는 핵 융합 프로그램 비용을 2006년도의 2억 8760만 달러에서 2010년까지 5억 1백만 달러까지 꾸준히 증가시킬 것이라고 5개년 예산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ITER의 법적인 구조가 초점에 들어왔지만, 실제 10년간의 건설 계획은 아직 불확실하다. 오바흐는 “우리는 이렇게 복잡한 일을 하는데 비용과 스케줄에 대해 정말로 우려한다”고 말했다.

이러한 우려에도 불구하고 그는 핵 융합 에너지의 강력한 지원자였다. 그는 위원회에 “모두가 핵융합이 우리를 에너지를 공급하는 상자에서 구출해주길 기대한다. 이를 현실화시키는 것은 우리의 몫”이라고 말했다.


* YES KISTI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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