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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서 건강 관리 산업이 새로운 발전 산업으로 부상 원문보기 1

  • 국가 중국
  • 생성기관 중국과학보
  • 주제분류 과학기술문화
  • 원문발표일 2006-06-01
  • 등록일 2006-06-13
  • 권호
‘중화 의학 학회’가 주최한 ‘제3회 중국 건강 산업 포럼’이 지난 5월 27일에 중국 북경에서 개최되었다. 40여 명 전문가들이 30여 회에 달하는 주제 강연과 학술 토론회를 개최하였다. 중국 전역의 건강 관리, 건강 검진, 건강 교육 등 분야 전문가들이 ‘건강 관리 개념 및 실천’이라는 주제로 학술 교류를 하였다. 이번에 세 번째로 개최되는 ‘중국 건강 산업 포럼’은 건강 관리 실천 경험 교류 플랫폼을 구축하였으며 중국의 건강 관리 전문 이론 및 실천의 신속한 발전을 추진하고 있다.

중국 전국 인민대표대회 상임 위원회 부위원장이며 중국 과학기술 협회 주석인 한치더(韓啓德) 교수는 이번 포럼 개최를 축하하는 서한에서 “건강 관리는 건강한 사람들과 건강 위험을 끼치는 요소에 대해 감시 측정, 분석, 평가, 예측과 예방 실행을 주요 임무로 하는 것으로서 인성화, 개성화, 전문화적인 장기 서비스를 제공하여 사람들의 건강에 영향을 끼치는 주요 요소를 핵심으로 선진적이고 완벽한 의료 보건 서비스와 정보 기술을 수단을 결합하여 다양한 건강 상태에 대해 건강 교육, 건강 자문, 건강 관여를 실행하여 국민들의 건강 자질을 향상시키고 생활 품질을 개선시키는 목적에 도달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중화 의학 학회’ 바아수충(白書忠) 부회장은 이번 포럼에서 중국의 건강 관리 발전 역사에 대해 회고하면서 “건강 관리는 중국에서 새롭게 부상하고 있는 산업으로서 중국의 만성 질환, 직업병이 증가됨에 따라 사람들의 건강 의식이 강화되고 있어 건강 관리는 IT 산업 다음으로 새롭게 부상하고 있는 산업이 되고 있다”고 강조하였다. 바이수충 부회장은 “건강 관리에 대한 수요는 절박하지만 현재 중국의 건강 관리 서비스 형식은 단일하고 수단이 낙후하며 학술 이론과 기술 연구가 상대적으로 뒤떨어져 있으며 운영 모델이 규범화되지 못하고 있다. 또한 표준화 평가 체계가 완벽히 구축되어 있지 않으며 선진국의 건강 관리 경험과 모델을 맹목적으로 따르고 있고 중국 특색이 있는 건강 관리 혁신 서비스 시스템과 운영 모델이 아직 구축되어 있지 않으며 관련 언론의 유도와 사회 현실 및 진척에는 격차가 존재하고 있어 규범적인 유도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지적하였다.

바이수충 부회장의 설명에 따르면, 정부가 주도하는 건강 관리 교육도 지금과 향후 일정 시간 동안 건강 관리 분야의 긴박한 임무가 되고 있다. 건강 관리 산업 관련 법률, 법규를 완벽히 제정하는 것은 규범화 된 건강 관리 산업의 연구 및 발전에 중대한 의미가 있다고 바이수충 부회장은 강조하였다. 보험업과 정보 산업은 건강 관리 산업을 지원하는 데 있어서 두 개의 중요한 지원 체계가 될 것이며 보험업, 정보 산업과 건강 관리 산업의 연합과 상호 보완은 중국의 건강 산업의 시장화 진척을 가속화시키게 될 것이라고 바이수충 부회장은 전망하였다.

* YES KISTI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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