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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의 "경쟁력의 거점", 공공과 민간의 협력 모델 (1) 원문보기 1
- 국가 유럽연합(EU)
- 생성기관 유럽연구개발정보서비스
- 주제분류 기술혁신지원
- 원문발표일 2006-06-12
- 등록일 2006-06-20
- 권호
유럽이 세계적인 차원에서 경쟁력을 가질 수 있기 위해서는 공공과 민간의 연구 협력을 바탕으로 한 보다 많은 이니셔티브가 필요하다. 이는, 6월 8일부터 11일까지 파리에서 열렸던 유럽 연구 혁신 박람회에서 참여자들에게 전달된 메시지이다.
공과 민의 협력이, 혁신적인 첨단 기술 시장의 개발을 위해서 크리티컬 매스를 필요로 하는 분야를 키울 수 있는 방편으로 간주되기 시작한 지도 한참 되었다. 2005년, 유럽 집행 위원회는 산업체의 연구 개발 분야로의 투자 증대와 민/공 협력을 방해하는 장애 제거 등을 요구하는 리스본 전략을 개시했다.
그렇다면, 공과 민의 관계의 효율성을 저지하는 장애는 무엇일까? 주요 원인은 문화적인 문제라고 박람회의 과학 위원회의 Jean Audouze 국장은 답하면서, "기업을 찾으러 다니는 공공 연구 기관은 거의 없다. 기초 연구로의 몰두 만이 자신들의 임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한다. 반면에, 미국의 상황은 다르다. "그곳에서는 민간 부문과의 긴밀한 협력이 공공 연구소들의 문화 속에 오래 전부터 뿌리를 내리고 있다"고 국장은 덧붙였다.
6월 7일, Audouze국장은 이 주제 관련하여 전문가 그룹과의 대담을 이끌었다. 핵연료 전문 기업, 아레바(AREVA) 그룹의 Philippe Garderet는 기업의 시각을 수정하고, 공공 연구기관과의 공조를 이룰 채비를 해야 할 것이라고 선언했다.
그는, 기업이 자기 고유의 연구 작업을 수행하기로 하더라도, 혁신을 이루고 발전하고 싶다면, 공공 분야에서 실현된 연구도 필요하다고 논평했다. "바로 이 공공 분야에서, 기업을 위해 장기적으로 필요할 새로운 지식을 찾을 수 있을 것이기 때문"이다.
EDF (프랑스 전력공사)의 Yves Bamberger연구 개발 국장을 비롯한 다른 기업인들도 이에 의견을 함께 했다. Bemberger국장은, 지난 20년 간 민간과 공공 간의 많은 협력 프로젝트 작업을 보아왔다. 특별히, EDF와 CEA (원자력청)간의 협력이 있었다. "이러한 협력은 아주 유익했다. 각 파트너는 자기 고유의 역량을 가져와서 상대의 역량을 보완해줄 수 있기 때문"이라는 설명이다.
"그러나, 산업체가 공공 연구기관과 보다 긴밀한 관계를 엮어나갈 수 있으려면, 공공 부문이 안정성을 보이고, 기업에 대해 접촉이 용이할 수 있어야 할 것"이라고 Bamberger 국장은 지적하면서, "기업은 가장 두각을 나타낼 수 있는 연구 분야로 기존의 힘을 결합하려고 노력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Bamberger국장은, 연구 혁신 분야에서의 크리티컬 매스와 우수성을 발전시켜나가기 위해서 프랑스 정부에 의해서 최근에 수행된 이니셔티브를 상기했다. 대표적인 것이 2005년에 66개의 경쟁력 거점의 설립이다. 이는, 프랑스가 두각을 보이는, 혹은 잠재력을 가진 기술과 산업 활동에 주력할 수 있도록, 민과 공을 동시에 커버하는 지방 네트워크들이다. 3년 동안 총 15억 유로의 예산을 받은 이 경쟁력의 거점들은 프랑스 산업의 경쟁력을 개선하는데 이바지하게 될 것이다
* YES KISTI 참조
공과 민의 협력이, 혁신적인 첨단 기술 시장의 개발을 위해서 크리티컬 매스를 필요로 하는 분야를 키울 수 있는 방편으로 간주되기 시작한 지도 한참 되었다. 2005년, 유럽 집행 위원회는 산업체의 연구 개발 분야로의 투자 증대와 민/공 협력을 방해하는 장애 제거 등을 요구하는 리스본 전략을 개시했다.
그렇다면, 공과 민의 관계의 효율성을 저지하는 장애는 무엇일까? 주요 원인은 문화적인 문제라고 박람회의 과학 위원회의 Jean Audouze 국장은 답하면서, "기업을 찾으러 다니는 공공 연구 기관은 거의 없다. 기초 연구로의 몰두 만이 자신들의 임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한다. 반면에, 미국의 상황은 다르다. "그곳에서는 민간 부문과의 긴밀한 협력이 공공 연구소들의 문화 속에 오래 전부터 뿌리를 내리고 있다"고 국장은 덧붙였다.
6월 7일, Audouze국장은 이 주제 관련하여 전문가 그룹과의 대담을 이끌었다. 핵연료 전문 기업, 아레바(AREVA) 그룹의 Philippe Garderet는 기업의 시각을 수정하고, 공공 연구기관과의 공조를 이룰 채비를 해야 할 것이라고 선언했다.
그는, 기업이 자기 고유의 연구 작업을 수행하기로 하더라도, 혁신을 이루고 발전하고 싶다면, 공공 분야에서 실현된 연구도 필요하다고 논평했다. "바로 이 공공 분야에서, 기업을 위해 장기적으로 필요할 새로운 지식을 찾을 수 있을 것이기 때문"이다.
EDF (프랑스 전력공사)의 Yves Bamberger연구 개발 국장을 비롯한 다른 기업인들도 이에 의견을 함께 했다. Bemberger국장은, 지난 20년 간 민간과 공공 간의 많은 협력 프로젝트 작업을 보아왔다. 특별히, EDF와 CEA (원자력청)간의 협력이 있었다. "이러한 협력은 아주 유익했다. 각 파트너는 자기 고유의 역량을 가져와서 상대의 역량을 보완해줄 수 있기 때문"이라는 설명이다.
"그러나, 산업체가 공공 연구기관과 보다 긴밀한 관계를 엮어나갈 수 있으려면, 공공 부문이 안정성을 보이고, 기업에 대해 접촉이 용이할 수 있어야 할 것"이라고 Bamberger 국장은 지적하면서, "기업은 가장 두각을 나타낼 수 있는 연구 분야로 기존의 힘을 결합하려고 노력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Bamberger국장은, 연구 혁신 분야에서의 크리티컬 매스와 우수성을 발전시켜나가기 위해서 프랑스 정부에 의해서 최근에 수행된 이니셔티브를 상기했다. 대표적인 것이 2005년에 66개의 경쟁력 거점의 설립이다. 이는, 프랑스가 두각을 보이는, 혹은 잠재력을 가진 기술과 산업 활동에 주력할 수 있도록, 민과 공을 동시에 커버하는 지방 네트워크들이다. 3년 동안 총 15억 유로의 예산을 받은 이 경쟁력의 거점들은 프랑스 산업의 경쟁력을 개선하는데 이바지하게 될 것이다
* YES KISTI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