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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 난자 공급 부족에 따르는 미국 줄기세포연구의 지연 원문보기 1

  • 국가 미국
  • 생성기관 메사추세츠 공과대학
  • 주제분류 과학기술문화
  • 원문발표일 2006-06-15
  • 등록일 2006-06-21
  • 권호
줄기 세포 연구자들은 환자 맞춤형 줄기 세포를 생산하기 위해 다양한 시도해 오고 있다. 그러나 성공 여부는 얼마나 신뢰 할 수있을 만한 인간의 난자를 구할 수있는냐에 달려 있다. 최근 하바드 의과대학은 환자 맞춤형 인간의 배아 줄기 세포 연구를 시작 할수 있는 계획을 발표 했지만 이러한 연구를위해서 여성의 난자가 대량으로 필요하다. 현실적으로는 얼마나 많은 여성이 길고도 잠제적으로 의학적 위험성을 가진 기증 과정에 참여 하게 될지는 예상하지 못하고 있다.

인간 배아 줄기 세포주를 확립하기 위해서는 인간 배아를 파괴하게 되는데 인간의 배아 줄기 세포 개발의 많은 관심은 이 과정에 따르는 윤리적 문제에 기울여져 있다. 실제적으로 적당한 인간의 난자를 확보하는 일은 체세포 핵 이식으로 알려진 질병 치료 목적의 클로닝 분야에 가장 큰 장애가 되고 있다.

최근 미국의 많은 연구 기관들은 인간 배아 줄기 세포 연구를 시작했거나 예정에 있다. 지난주 하바드 의대는 당뇨, 퇴행성 신경 질환 치료를 위한 환자 맞춤형 인간 배아 줄기 세포 연구를 시작 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켈리포니아 샌프란 시스코 대학도 환자 맞춤형 배아 줄기 세포 연구 계획을 발표했다. 또한 미국의배아 줄기세포 회사인 Advanced Cell Technologies (ACT)도 연구비와 난자 공급 부족으로 폐쇄 했던 인간 배아 줄기 세포 연구를 재개한다고 발표했다.

그러나 이런한 연구 계획에도 불구하고 극복하기 어려운 문제는 수정되지 않은 난자를 확보하는 일이다. 난자를 기증하는 과정이 불편하고 잠정적으로 고통이 따르며 또한 의학적 부작용과 위험성이 따른다. 이러한 이유로 많은 여성은 난자의 제공을 꺼리고 있다. ACT 연구 관계자는 지난 6개월간 100여명의 여성이 회사 광고에 연락을 보내 왔지만 난자 췌취의 과정과 소모되는 시간을 알고 대부분 포기하고 단 한명만 난자를 기증하기로 했다고 전하고 있다.

하바드 의대와 켈리포니아 샌프란 시스코 대학의 과학자들은 새롭게 췌취된 신선한 난자의 확보가 어렵다면 그 대안으로 수정에 실폐한 냉동 난자를 사용하자는 의견을 내 놓았다. 수정에 실폐한 냉동 보관 난자들은 신선한 난자들에 비해 손쉽게 구하기가 쉽기 때문에 과학자들이 그들의 클로닝 방법을 테스트하고 기술을 개발하는데 도움을 줄수 있을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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