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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일랜드, 과학기술혁신에 대한 새로운 정부 전략을 제시 원문보기 1
- 국가 아일랜드
- 생성기관 유럽연구개발정보서비스
- 주제분류 과학기술국제화
- 원문발표일 2006-06-19
- 등록일 2006-06-22
- 권호
아일랜드 정부가 과학, 기술, 혁신에 대한 새로운 전략을 내놓았다.
아일랜드 정부는 2006년에서 2013년까지 38억 유로 규모로 진행될 이 같은 전략(Strategy for Science, Technology and Innovation 2006-2013)이 경제 성장의 활기를 기대하고 있으며, 폭 넓은 구조적 범위를 표방함으로써 세계적 수준의 연구 시스템을 확충하는데 필요한 자원에 대해 지원하게 된다.
이는 아일랜드 정부 차원에서 실시하는 과학 기술 분야에 대한 최초의 세계적 전략이라고 할 수 있겠다. 총 투자액 중 27억 유로가 2008년 이내에 사용될 것으로 예상되는데 이는 과학 분야에 투자되었던 지난 6년 간 예산 25억 유로에 비하면 매우 큰 규모의 투자이다.
추진 전략 중 목표 목록에는 해당 분야의 박사학위 소지자의 인원수를 2013년까지 두 배로 늘리고자 하는 목표와 고급학교의 메커니즘을 통해 박사학위자의 역량을 높이고, 현존하는 인프라를 최적화하며, 공적 연구를 위한 새로운 방법을 창출해내고자 하는 내용이 수록되어 있다. 게다가 “과학 비자” 도입을 통해 비유럽 연합국가의 연구원들이 유럽 연합 내 원활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돕고자 한다. 또한 이 전략은 국내 고등 교육 기관에서 지적 재산권의 기능과 상업화의 기능 강화를 제안하고 있으며 기술 전수를 위한 기금이 과학 기술 분야를 육성하고자 하는 지원을 통해 마련될 것이다. “테크놀러지 아일랜드”라 명명된 가상 기관 설립을 고려하고 있다. 이는 기업의 기술적 역량을 발전시키면서, 또 지원금을 지원 받는 과정을 단순화시키면서 산업에 기초한 연구를 더욱 육성케 하는 역할을 하게 될 것이다. 과학 교육 분야에 대해 이 전략은 청소년층에서부터 과학에 대한 흥미를 이끌어내야 함을 강조하고 있으며, 초등학교 교과과정에서 과학을 재채택 할 것을 제안하고 있다.
6월 18일 이 전략을 발표하면서 버티 아헌 아일랜드 국무총리는 지식을 기반으로 한 사회야말로 새로운 일자리 창출과 사회 발전을 이루어낼 수 있다고 말하면서, 물리과학, 사회과학, 예술 인문과학 분야에 이르는 모든 분야의 연구원들에게 도전과 다양성의 세계를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선사할 것이라고 했다.
원문 보고서는 아래 사이트 참조:
http://www.entemp.ie/publications/science/2006/sciencestrategy.pd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