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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라시아대륙횡단 정보네트워크의 성공 원문보기 1

  • 국가 유럽연합(EU)
  • 생성기관 유럽연구개발정보서비스
  • 주제분류 핵심R&D분야 , 과학기술국제화
  • 원문발표일 2006-06-20
  • 등록일 2006-06-25
  • 권호
유라시아대륙횡단정보네트워크(TEIN2: Trans -Eurasia Information Network)는 유럽과 동남아시아를 연결하는 최초의 대규모 데이터 통신 네트워크이다. 2006년에 운영을 시작했으며, 동남아시아 지역에서 이미 성공적으로 공동 연구를 이끌었고, 연구 조직들의 네트워크 연결 작업에 성공했다.

TEIN2는 유럽의 다중-기가비트 GEANT2 네트워크 연결에 성공했던 과거 두 작업의 계보를 잇고 있다. 이 작업들은 지중해 및 남아메리카 국가들이 함께 참여했다. 대한민국과 프랑스 간의 연결 작업은 TEIN1으로 불리는데, 2004년에 연장됐으며, 유럽집행위원회로부터 100억 유로가 지원됐다. 프로젝트에 참가한 아시아 국가들은 다음과 같다:

중국, 인도네시아, 일본, 대한민국, 말레이시아, 필리핀, 싱가포르, 태국, 베트남.

상기 국가 중 여섯 국에는 EU가 자금지원을 했다.

TEIN 2는 네트워크의 지정학적 영역을 넓히고, 활기차고 역동적인 동남아시아 국가들과 유럽 간의 협력 프로젝트가 용이하게 수행될 것으로 믿고 있다. 여타 국가들도 이에 합류하고 싶다는 관심을 표했는데, 뉴질랜드와 남부 아시아 국가들이 있다.

TEIN2가 낳은 또 다른 EU-아시아 간의 성공 신화는 프랑스와 캄보디아 간의 협력 프로젝트로, 의료 훈련 분야의 온라인 학습에 대해서이다.

TEIN2에서, 4개국의 국가 네트워크들을 연결하는 작업은 이미 속도가 붙고 있다. 말레이시아는 그 4개국 중의 하나로, 현재 12개 대학을 서로 연결하는 MYREN을 신설했다.

다리를 놓고 있는 또 다른 프로젝트는 고대의 유물, 이를테면, 도자기 등을 스캐닝 하는 프로젝트로, 타 국가의 연구자들과 협력해서 도자기 조각들을 조사한다.

향후 일정으로는, TEIN2가 지정학적으로 커버하는 지역을 넓힐 계획이 있는데, 처음에는 라오스와 캄보디아로 확장될 것이다. 아직 논의의 시초단계이나, 연결 작업은 빠르면 2006년 말이나 2007년 초에 시작할 수도 있다.

추가 정보는 다음을 참조:
http://www.tein2.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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