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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토호쿠대학, 여성 과학인력 유인을 위한 「사이언스 엔젤」 제도를 시행 원문보기 1

  • 국가 일본
  • 생성기관 요미우리신문
  • 주제분류 과학기술인력
  • 원문발표일 2006-06-24
  • 등록일 2006-06-27
  • 권호
과학자를 목표로 하는 소녀들에게 과학의 매력을 전하기 위해 토호쿠대학은 7월부터 같은 대학의 이과 여성 대학원생 희망자를 '사이언스 엔젤'로서 센다이 시내의 초, 중, 고등학교에 파견한다.



엔젤은 40명 정도 예정으로 현재 모집중이다. 금년은 센다이 시내의 학교에서 과학의 매력을 전하는 것 이외에 오픈 캠퍼스에서 여고생들의 대화 상태가 된다. 내년에는 엔젤의 출신고교에의 파견도 검토하고 있다. 또한 엔젤 사이의 네트워크도 만들어 교류를 도모할 계획이다.



토호쿠대학은 큐우토우키타 제국대학 시대인 1913년 일본 대학으로는 최초로 여학생 3명을 입학시킨 역사를 갖지만 현재는 자연과학 분야의 여성교원 비율이 6.3%로 전국적으로 낮은 수준이다. 이번 대처를 통해 여학생의 비율을 높여 여성 과학자의 영역을 넓히고자 한다.



동 대학 여성연구자 육성 지원 추진실 부실장 코타니 모토코 대학원 교수는 '15세의 남녀를 비교하면 여성이 이과 과목에 약한 것은 아니다. 연구내용이나 평상시 생활을 이야기 해주어 소녀들의 표본이 되어 준다'는 계획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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