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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이사회, 리스본 전략의 진보 격려 원문보기 1

  • 국가 유럽연합(EU)
  • 생성기관 유럽연구개발정보서비스
  • 주제분류 기술혁신지원
  • 원문발표일 2006-06-22
  • 등록일 2006-06-28
  • 권호
유럽 연합 국들의 원수들은, 지식, 혁신, 기업 (특히 중소기업)의 잠재력 분야로의 투자를 위한 여러 대책들이 유럽 연합 회원국들과 집행 위원회에 의해서 채택되었음을 자축했다. 이를 계기로, 리스본 전략이 재활성화 될 수 있을 것이라는 관측이다.

6월 16일 브뤼셀에 모인 유럽 이사회는, 기업과 산업체의 혁신을 부추기는 활동을 지원하게 될 유럽의 새로운 도구, ‘경쟁력과 혁신 프로그램(PIC)’에 대해 최종적인 합의를 이루게 된 사실을 특별히 높이 평가했다. 2007년에서 2013 년 사이에, 35만 여 중소기업들이 ‘경쟁력과 혁신 프로그램’의 명목으로 36억 유로의 공동체 지원을 받게 되어, 각종 형태의 혁신과 성장에 투자할 수 있게 된다.

유럽의 지도자들은 또한, 유럽에서 혁신과 연구 부문에서 우수 연구 센터들 간의 네트워크와 시너지를 만들 수 있는 대책들과 병행하여, "대학 교육과 연구와 혁신 간에 존재하는 격차"를 메우기 위해서 제안된 유럽 기술 연구소 (IET)의 역할에 대해서 언급하면서, 유럽 연구 이사회와 회원국들과 관계자들 간의 협의를 거쳐 2006년 가을에 소개될 집행위원회의 공식적인 제안을 기다리겠다고 밝혔다.

참석자들은 FP7의 신속한 채택을 지지한다는 의사를 분명히 했다. 유럽 이사회는 특별히 어린애들에게 발생하는 Epidermolysis bullosa acquired (수포 성 표피 박리증), Mucopolysaccaridoses과 같은 희귀 질병 퇴치를 위해서는 힘을 연합한다면 부가 가치를 얻을 수 있을 것임을 강조했다. 유럽 이사회는, FP7가 이와 관련하여 예방, 진단, 치료 프로그램의 개발을 위한 연구 활동을 계획하고 있음을 반겼고, 집행위원회에게 이 분야, 특별히 연구와 공중 위생의 영역에서 수행되고 있는 각 회원국들의 노력을 지원해줄 것을 권했다.

다른 한편, 유럽 집행위원회의 대학에 관한 최근의 보고에 대해서도 논의가 이루어졌다. 보고서는, 유럽 대학의 현대화의 필요성을 특별히 강조하고 있다. 유럽 이사회는 회원국들에게, 대학 교육의 잠재력을 방출하고 경제 성장과 고용 창출을 위한 유럽의 노력을 성취시킬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는, 우수성을 육성하고 대학 교육에서의 현대화와 구조 조정과 혁신이 이루어져야 함을 상기시켰다.

7월 1일부터 유럽 연합 의장국을 맡게 될 핀란드는, 6월 19일 정상 회의 후, 6개월의 임기 기간 동안 접근할 주요 테마들에 대한 예비 프로그램을 구체화시켰다. 식별된 우선권 들 중에는 유럽 연합의 2007-2012 재정 전망이 있다. 혁신 정책의 개발이 의장국 핀란드가 중시할 과제의 하나로 떠오른다. 혁신 정책을 위한 새로운 아이디어 및 도전에 관한 보고서가 작성될 것이며, 이 보고서를 축으로, 권고 조항들이 6월 말까지 작성될 것이다.

전자 통신(electronic communication)도 의장국의 우선 과제로 꼽힌다. 집행위원회는 2006년에 결의안 채택을 목표로 유럽 네트워크의 안전성 개선을 위한 전략을 소개할 것이다. 이 전략은 정보화 사회 위원회의 새로운 전략 i 2010를 구성하며, 핀란드는 이의 구체적인 적용을 장려하도록 노력할 것이다.



* YES KISTI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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