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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나노 생물효과 및 안전성 연구 공동 실험실」을 설립 원문보기 1

  • 국가 기타
  • 생성기관 중국과학기술정보연구소
  • 주제분류 핵심R&D분야 , 기술혁신지원
  • 원문발표일 2006-06-26
  • 등록일 2006-06-28
  • 권호
지난 6월 22일, 중국과학원 상임 부원장인 바이춘리(白春禮) 원사(院士)는 중국과학원 ‘하이 파워 물리 연구소’ 천허성(陳和生) 소장과 공동으로 중국 ‘국가 나노 과학 센터’와 중국과학원 ‘하이 파워 물리 연구소’가 공동으로 설립한 중국 최초의 ‘나노 생물 효과 및 안전성 연구 공동 실험실’ 설립 현판식에 참석하였다.

이번 ‘나노 생물 효과 및 안전성 연구 공동 실험실’의 설립은 중국의 ‘나노 생물 효과 및 안전성 연구’가 계통적이고 규모화적인 연구에 들어섰음을 의미한다. 이번 ‘공동 실험실’의 설립은 중국 정부의 나노 과학기술 전체 발전 수요에 근거하여 ‘나노 생물 효과 및 안전성 관련 기초 및 응용 연구’를 추진하기 위한 중요한 조치에 속한다. 중국 정부는 나노 관련 기초 연구를 추진하는 동시에 ‘국가 나노 과학 센터’를 플랫폼으로 하고 중국 ‘국가 나노 기술 인증 위원회’ 관련 업무 추진과 밀접히 결합하여 중국의 ‘나노 제품 안전성 평가 방법 및 안전성 인증 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중국 나노 과학기술의 지속적인 발전을 보장하고 있다.

베이징(北京) 대학교 리우위엔팡(劉元方) 원사의 설명에 따르면, ‘나노 안전성 연구’ 분야에서 중국은 이미 몇 년간의 연구를 실행해온 상황이지만 연구 비용 면에서 정부의 지원이 부족하여 기타 나라에 비해 관련 연구가 뒤떨어져 있는 상황이라고 한다. 이번 ‘공동 실험실’의 설립은 중국이 ‘나노 안전성 연구’ 분야에서 국제 수준에 도달하는 중요한 연구를 추진할 수 있는 중요한 과학연구 기반을 구축하게 되어 이번 ‘공동 실험실’의 설립은 중대한 의미를 가진다고 리우위엔팡 원사는 강조하였다.

중국과학원 ‘하이 파워 물리 연구소’ 천허성 소장은 “중국과학원 ‘하이 파워 물리 연구소’는 원자력 기술과 대 과학(大科學) 장비를 소유하고 있으며 ‘국가 나노 과학 센터’는 나노 과학기술 연구 분야에서 막강한 실력을 소유하고 있어 양 기관 간의 이번 ‘공동 실험실’의 설립은 양 기관의 강점을 충분히 활용할 수 있게 되어 향후 ‘나노 안전성 연구’에서 중대한 성과를 달성할 수 있게 될 것이다”라고 강조하였다.

중국과학원 바이춘리 부원장은 “중국의 나노 과학기술 연구 개발은 시작 단계에 있으며 향후 더욱 심층적이고 폭 넓은 나노 과학기술 연구 개발 과정에서 ‘나노 기술 안전성 연구’가 매우 필요하게 될 것이다”라고 강조하였다. 바이춘리 부원장은 “이번 ‘공동 실험실’의 설립은 중국의 나노 과학기술 연구 개발 수준을 향상시키고 나노 기술로 하여금 인류 사회를 위해 더욱 큰 기여를 할 수 있게끔 하는 면에서 향후 중대한 역할을 발휘하게 될 것이다”라고 전망하였다.

* YES KISTI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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