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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단신
독일, 국가적 혁신역량 강화를 위한 「산·학·연 연구연맹」의 구성회의를 개최 원문보기 1
- 국가 기타
- 생성기관 연방교육연구부
- 주제분류 기술혁신지원
- 원문발표일 2006-06-23
- 등록일 2006-06-29
- 권호
국가적 혁신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독일의 정치적 움직임이 더욱 거세지고 있다.
지난 5월 말 앙겔라 메르켈(Angela Merkel) 총리가 연방정부 차원에서 산학연 각계 인사들로 구성된 <혁신과 성장 자문회의>(Rat fuer Innovation und Wachstum)를 직접 발족시킨 데 이어 6월 23일 안네테 샤반(Annette Schavan) 연방교육연구부(BMBF) 장관은 <산학연 연구연맹>(Forschungsunion Wirtschaft-Wissenschaft)의 구성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구성회의에서 샤반 장관은 산학연과 민관이 공동으로 노력할 때만 미래에도 독일을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선진국으로 유지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하면서 독일은 우수한 기초연구를 보유하고 있지만 이제는 이를 보다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제품화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샤반 장관은 또 <산학연 연구연맹>을 새로운 전략적 협력 문화의 일부라고 규정하고, 산학연 협력을 통해 새로운 기술, 새로운 제품을 둘러싼 글로벌 경쟁에서 앞서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샤반 장관에 따르면, 이번에 발족한 <산학연 연구연맹>의 주요 임무는 <혁신과 성장 자문회의>를 보완해 정부가 마련 중인 새로운 하이테크전략(Hightech-Strategie)의 실행방안을 집중적으로 다루는 것이다. 즉, 민관 산학연이 공동으로 하이테크전략의 실행전략을 마련하자는 것이다. 하이테크전략의 핵심은 연구 성과의 상용화를 획기적으로 촉진하기 위한 범부처적 혁신정책으로서 최선의 산학연 협력체계를 갖추는 데 있다.
<산학연 연구연맹>는 프라운호퍼연구협회(FhG) Hans-Joerg Bullinger 회장과 독일과학진흥재단협회(Stifterverband fuer die Deutsche Wissenschaft) Arend Oetker회장을 공동위원장으로 해 총 13명의 산학연 대표로 구성된다:
- Willi Berchtold, 정보통신미디어산업협회(BITKOM) 회장
- Prof. Dr. Utz Claassen, EnBW사 대표이사
- Prof. Dr. Bernd Gottschalk, 자동차산업협회(VDA) 회장
- Prof. Dr. Dietmar Harhoff, 뮌헨공대 교수
- Dr. Dieter Kurz, 독일산업연맹(BDI) 연구개발정책위원회 위원장
- Karl-Heinz Lust, 전기전자산업중앙협회(ZVEI) 이사
- Prof. Dr. Juergen Mlynek, 헬름홀츠연구센터협회(Helmholtz-Gemeinschaft) 회장
- Prof. Dr. Helga Ruebsamen-Waigmann, 프랑크푸르트대학 교수
- Prof. Dr. Guenter Stock, 베를린-브란덴부르크 학술아카데미 원장
- Prof. Dr. Wolfgang Wahlster, 독일인공지능연구센터 소장
- Manfred Wittenstein, (주)Wittenstein 회장
* YES KISTI 참조
지난 5월 말 앙겔라 메르켈(Angela Merkel) 총리가 연방정부 차원에서 산학연 각계 인사들로 구성된 <혁신과 성장 자문회의>(Rat fuer Innovation und Wachstum)를 직접 발족시킨 데 이어 6월 23일 안네테 샤반(Annette Schavan) 연방교육연구부(BMBF) 장관은 <산학연 연구연맹>(Forschungsunion Wirtschaft-Wissenschaft)의 구성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구성회의에서 샤반 장관은 산학연과 민관이 공동으로 노력할 때만 미래에도 독일을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선진국으로 유지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하면서 독일은 우수한 기초연구를 보유하고 있지만 이제는 이를 보다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제품화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샤반 장관은 또 <산학연 연구연맹>을 새로운 전략적 협력 문화의 일부라고 규정하고, 산학연 협력을 통해 새로운 기술, 새로운 제품을 둘러싼 글로벌 경쟁에서 앞서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샤반 장관에 따르면, 이번에 발족한 <산학연 연구연맹>의 주요 임무는 <혁신과 성장 자문회의>를 보완해 정부가 마련 중인 새로운 하이테크전략(Hightech-Strategie)의 실행방안을 집중적으로 다루는 것이다. 즉, 민관 산학연이 공동으로 하이테크전략의 실행전략을 마련하자는 것이다. 하이테크전략의 핵심은 연구 성과의 상용화를 획기적으로 촉진하기 위한 범부처적 혁신정책으로서 최선의 산학연 협력체계를 갖추는 데 있다.
<산학연 연구연맹>는 프라운호퍼연구협회(FhG) Hans-Joerg Bullinger 회장과 독일과학진흥재단협회(Stifterverband fuer die Deutsche Wissenschaft) Arend Oetker회장을 공동위원장으로 해 총 13명의 산학연 대표로 구성된다:
- Willi Berchtold, 정보통신미디어산업협회(BITKOM) 회장
- Prof. Dr. Utz Claassen, EnBW사 대표이사
- Prof. Dr. Bernd Gottschalk, 자동차산업협회(VDA) 회장
- Prof. Dr. Dietmar Harhoff, 뮌헨공대 교수
- Dr. Dieter Kurz, 독일산업연맹(BDI) 연구개발정책위원회 위원장
- Karl-Heinz Lust, 전기전자산업중앙협회(ZVEI) 이사
- Prof. Dr. Juergen Mlynek, 헬름홀츠연구센터협회(Helmholtz-Gemeinschaft) 회장
- Prof. Dr. Helga Ruebsamen-Waigmann, 프랑크푸르트대학 교수
- Prof. Dr. Guenter Stock, 베를린-브란덴부르크 학술아카데미 원장
- Prof. Dr. Wolfgang Wahlster, 독일인공지능연구센터 소장
- Manfred Wittenstein, (주)Wittenstein 회장
* YES KISTI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