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외 과학기술 정책에 대한 간략한 정보

단신동향
해외단신
유럽 EUREKA의 향후 전략 원문보기 1
- 국가 유럽연합(EU)
- 생성기관 eureka
- 주제분류 과학기술전략 , 기술혁신지원
- 원문발표일 2006-06-16
- 등록일 2006-06-29
- 권호
유럽 차원의 산업기술 공동연구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1985년 설립된 EUREKA가 유럽연합(EU) 연구개발지원프로그램과의 연계 강화와 중소기업의 연구개발 및 혁신역량 강화에 더욱 중점을 두는 새로운 전략을 마련했다.
최근 체코 프라하에서 개최된 EUREKA 회원국 각료회의에서 각국 장관들은 몰타와 우크라이나를 신규 회원국으로 공식 승인하는 한편 향후 유럽의 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한 대책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유럽연합(EU) 집행위원회 연구총국 Dr. Zoran Stančič 부국장이 동석한 이 자리에서 EUREKA 회원국 장관들은 앞으로 EUREKA과 EU의 제7차 연구개발프레임워크프로그램의 연계와 협력을 강화하되 특히 중소기업의 연구개발지원과 마이크로칩 및 임베디드 소프트웨어 개발 분야의 민관 파트너십(PPP: public-private partnerships)을 중점적으로 추진키로 의견을 모았다.
이에 따라 이번 각료회의는 새로운 대규모 지원프로그램 EUROSTARS를 시행키로 결정했는데, 이것은 다른 EUREKA 프로그램과 마찬가지로 중소기업 지원에 중점을 두지만 EU 연구개발프레임워크프로그램과 EUREKA 회원국이 공동으로 지원한다는 점에서 차이가 있다. EUREKA 회원국 외에 EU 집행위원회가 이 프로그램에 약 1억 유로를 지원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어 앞으로 총 4억 유로를 투입할 예정이다. 물론 기존의 EU 프레임워크프로그램 내에도 중소기업을 지원하는 CRAFT 프로그램이 있었지만, 독자적으로 연구개발프로젝트를 수행하는 중소기업이 아니라 중소기업의 위탁연구가 주요한 지원대상이었다. 따라서 EUROSTARS는 앞으로 유럽 전체 차원에서 EU와 회원국이 공동으로 중소기업의 연구개발 및 혁신활동을 지원하는 최대의 프로그램이 될 전망이다.
또 이번 회의에서는 각 회원국의 중소기업지원 기준이 나라마다 상이하며 EU 프레임워크프로그램의 중소기업 유인력이 취약하다는 사실이 지적되었다. 특히 EU 프레임워크프로그램의 경우 중소기업의 참여 면에서 EUREKA 프로그램에 비해 최대 10배의 격차를 보이고 있다는 것이다. 이 때문에 각 회원국의 지원전략을 조율해 상호 조화시킬 필요가 있으며 EU 프레임워크프로그램과의 연계를 통해 유럽 전체적인 중소기업 지원정책의 효율성을 높여나가야 한다는 입장이 개진됐다.
이와 함께 기존의 EUREKA 클러스터를 EU 프레임워크프로그램의 유럽기술플랫폼(ETP: European Technology Platform)과 긴밀하게 연계시켜 시너지효과를 창출한다는 방침도 정해졌다. 유럽기술플랫폼(ETP)이 매우 장기적인 목표를 가지고 추진하는 대형 프로젝트인 반면 EUREKA 클러스터는 시장지향적 단기 목표를 추구하는 것이어서 상호 보완될 수 있기 때문이다.
한편, 지난해 7월부터 의장국을 맡아 온 체코에 이어 올 7월부터 이태리가 EUREKA를 이끌게 된다. 체코 의장국 하에서 EUEKA는 총 185건의 프로젝트를 신규 시행했고 6개의 대형 전략 클러스터를 발족시켰다.
* YES KISTI 참조
최근 체코 프라하에서 개최된 EUREKA 회원국 각료회의에서 각국 장관들은 몰타와 우크라이나를 신규 회원국으로 공식 승인하는 한편 향후 유럽의 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한 대책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유럽연합(EU) 집행위원회 연구총국 Dr. Zoran Stančič 부국장이 동석한 이 자리에서 EUREKA 회원국 장관들은 앞으로 EUREKA과 EU의 제7차 연구개발프레임워크프로그램의 연계와 협력을 강화하되 특히 중소기업의 연구개발지원과 마이크로칩 및 임베디드 소프트웨어 개발 분야의 민관 파트너십(PPP: public-private partnerships)을 중점적으로 추진키로 의견을 모았다.
이에 따라 이번 각료회의는 새로운 대규모 지원프로그램 EUROSTARS를 시행키로 결정했는데, 이것은 다른 EUREKA 프로그램과 마찬가지로 중소기업 지원에 중점을 두지만 EU 연구개발프레임워크프로그램과 EUREKA 회원국이 공동으로 지원한다는 점에서 차이가 있다. EUREKA 회원국 외에 EU 집행위원회가 이 프로그램에 약 1억 유로를 지원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어 앞으로 총 4억 유로를 투입할 예정이다. 물론 기존의 EU 프레임워크프로그램 내에도 중소기업을 지원하는 CRAFT 프로그램이 있었지만, 독자적으로 연구개발프로젝트를 수행하는 중소기업이 아니라 중소기업의 위탁연구가 주요한 지원대상이었다. 따라서 EUROSTARS는 앞으로 유럽 전체 차원에서 EU와 회원국이 공동으로 중소기업의 연구개발 및 혁신활동을 지원하는 최대의 프로그램이 될 전망이다.
또 이번 회의에서는 각 회원국의 중소기업지원 기준이 나라마다 상이하며 EU 프레임워크프로그램의 중소기업 유인력이 취약하다는 사실이 지적되었다. 특히 EU 프레임워크프로그램의 경우 중소기업의 참여 면에서 EUREKA 프로그램에 비해 최대 10배의 격차를 보이고 있다는 것이다. 이 때문에 각 회원국의 지원전략을 조율해 상호 조화시킬 필요가 있으며 EU 프레임워크프로그램과의 연계를 통해 유럽 전체적인 중소기업 지원정책의 효율성을 높여나가야 한다는 입장이 개진됐다.
이와 함께 기존의 EUREKA 클러스터를 EU 프레임워크프로그램의 유럽기술플랫폼(ETP: European Technology Platform)과 긴밀하게 연계시켜 시너지효과를 창출한다는 방침도 정해졌다. 유럽기술플랫폼(ETP)이 매우 장기적인 목표를 가지고 추진하는 대형 프로젝트인 반면 EUREKA 클러스터는 시장지향적 단기 목표를 추구하는 것이어서 상호 보완될 수 있기 때문이다.
한편, 지난해 7월부터 의장국을 맡아 온 체코에 이어 올 7월부터 이태리가 EUREKA를 이끌게 된다. 체코 의장국 하에서 EUEKA는 총 185건의 프로젝트를 신규 시행했고 6개의 대형 전략 클러스터를 발족시켰다.
* YES KISTI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