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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과학기술 정책에 대한 간략한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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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미국, 퓨처젠 프로젝트 서명 원문보기 1

  • 국가 미국
  • 생성기관 에너지부
  • 주제분류 과학기술전략 , 과학기술국제화
  • 원문발표일 2006-06-26
  • 등록일 2006-06-30
  • 권호
미국 에너지성과 대한민국 산업자원부가 오늘 인도에 이어 두번째로 미국의 FutureGen 국제 파트너쉽에 동참하게 되었다. 대한민국은 세계 최초의 무방출 석탄 발전소의 건설 및 운영을 위해 천만 달러를 지원했다. 이 공장이 실제로 가동이 되면 전기와 수소를 만들어 내면서 이산화탄소를 격리 및 제거 함으로써 세계에서 가장 친 환경적인 석탄 발전소가 될 것이다.
10억 달러 규모의 FutureGen 프로젝트는 2003년에 부시 대통령이 발표한 10년 계획으로써 고급 석탄 기화 기술, 석탄에서 수소 추출 기술, 발전기술 및 이산화탄소의 격리 및 보관 기술을 통합하기 위한 프로젝트이다. FutureGen은 2012년부터 운영될 것이며 전기와 상업용 수소를 생산 할 수 있는 세계 최초의 공장이 될 것이다. 이 프로젝트를 위해 7개 주의 12 지역이 후보로 선정되었며 올 여름에 최종 후보지가 선정 될 예정이고 2007년 가을에 최종 지역이 선택 될 것이다.
이 프로젝트는 세계 기후 변화에 대처하고 미래의 대체 에너지 개발을 위해 과학 연구에 힘쓸 것을 강조한 부시 대통령의 지시에 따른 결과이다. 세부 항목으로 수소 경제와 무공해 자동차의 개발이 있다. 또한, 석탄의 사용은 풍부한 자국의 자원을 활용하는 기술을 개발하여 미국의 에너지 문제를 해결 할 수 있다.
보드먼 장관은 탄소제거지도부포럼(CSLF)의 회원들에게도 FutureGen 프로젝트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것을 부탁했다. CSLF는 인도와 대한민국을 포함해 20개의 선진국 및 개발도상국과 유럽 연합이 회원으로 가입되어 있는 국제 기후 단체이며 이산화탄소 감소 및 제거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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