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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의 유레카"EUREKA" 원문보기 1

  • 국가 유럽연합(EU)
  • 생성기관 유럽연구개발정보서비스
  • 주제분류 과학기술전략 , 기술혁신지원
  • 원문발표일 2006-07-03
  • 등록일 2006-07-06
  • 권호
돌아가며 역임하는 EUREKA{Europe-wide Network for Industrial R&D: 유럽 전 지역 산업 R&D 네트워크. ‘시장이 끌고 가는(market-driven)’ 공동 R&D를 도모하여 유럽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산업계, 즉 중소기업 및 대기업과 유럽 전 지역의 연구소를 참여시킴} 의장직이 7월 1일자로 이탈리아로 넘어갔다. 이제까지 체코슬로바키아가 의장직을 맡아 유럽 집행위원회의 프레임워크 프로그램에 훨씬 더 협조하는 방향으로 EUREKA를 이끌고 왔다고 한다.

EUREKA는 연구를 진행하는 중소기업들에게 자금을 댄다. 자금은 보통 프로젝트 하나 당 2백만 유로를 지원하는데, 연구가 시장 지향적일지라도 제한없이 지원되며, 여타의 EUREKA 회원국 기업들과 공동으로 진행시켜야 한다.

EUREKA는 혁신적인 과학 콘텐츠 및 테크놀로지 콘텐츠와, 경쟁성 창출의 능력을 지녔다. 또한, 유럽 및 국제 공동체를 위한 한 예로서 대표하기도 한다. EUREKA가 지향하는 바는 유럽연합의 확장이며, 자체의 37개국이 유럽 전 대륙을 연결하고 있다. EUREKA는 리스본 전략(Lisbon Strategy)의 주연 배우 가운데 하나로, 해당 프레임워크 프로그램과 더불어 강력한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다고 한다.

이탈리아가 의장직을 수행하게 되면 EUREKA의 역할은 혁신에 재집중하는 일이 될 것이며, 첫 6개월이 지난 후 성과가 나타나는데, 다가오는 핀란드의 EU 대통령 선거 후 강력한 혁신 의제를 보유하게 되기 때문이다.

EUREKA는 유럽에서 혁신 문화의 강화에 기여할 수 있으며, 유럽의 기업들과 국민들의 가치 창출에 더 많은 관심을 기울일 것이다. 프랑스, 네덜란드, 체코슬로바키아가 의장직을 수행하면서 이미 수립해 발달시킨 유럽 집행위원회와의 공조를 바탕으로, 이탈리아의 프로그램은 초석의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한다.

이탈리아가 의장직을 맡게 됨에 따라, EUREKA 회원국이 새로 2개가 추가되는데, 말타와 우크라이나이다. 또한, 신규의 메이저급 이니셔티브인 EUROSTARS와 함께, ETPs(European Technology Platforms: 유럽 테크놀로지 플랫폼), JTIs(Joint Technology Initiatives: 합동 테크놀로지 이니셔티브), EUREKA 집단들 간의 더욱 긴밀한 협조도 이루어지게 된다.

EUROSTARS는 새로운 자금 지원의 기류로, EUREKA 개개의 회원국에서 출자하는 방법을 조화시키고자 고안한 것으로, EU 프레임워크 프로그램에 의거해 일부 자금 지원을 받고 있다. 상기 이니셔티브는 EUREKA 회원국들이 자체의 자금 지원 전략을 수정하여 EUREKA 프로젝트에 전념하도록 한다는 점에서 독특하다.

EUREKA 집단(Cluster)은 중소기업들의 참여도가 42%로, ETP의 연구 영역과 두드러지게 유사한 연구 분야에서 신설됐으며, 몇 몇 집단과 ETP들은 분명히 다른 연구 주제와 다리를 걸치고 있다. 이탈리아는 특정 집단들과 ETP들 간의 공조를 증대하는 데 꽤나 신경을 쓰고 있다. 이로 인해 ETP에게 혜택이 돌아가는데, 그 이유는 ETP가 대단히 혁신적이며 반응성이 높은 네트워크에 노크를 할 수 있고, EUREKA 하에서 운영하며, 중소기업 참여도를 높이기 때문이다. - 제 7 차 프레임워크 프로그램 (FP7)은 중소기업의 참여를 높일 구체적 목표를 지닐 것이다.

EUREKA 라벨을 갖는다는 것은 자체 R&D를 지원하도록 민간 부문의 자금을 구하는 혁신적인 중소기업들에게 강력하고도 대단히 긍정적인 충격을 미친다고 한다.

추가 정보는 다음을 참조:
http://www.eureka.b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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