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외 과학기술 정책에 대한 간략한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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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산업성의 연구개발전략과 기술전략맵의 활용 원문보기 1
- 국가 기타
- 생성기관 경제산업연구소
- 주제분류 과학기술전략 , 핵심R&D분야
- 원문발표일 2006-06-23
- 등록일 2006-07-10
- 권호
<일본과 미국의 반도체 마찰이 계기>
기술 로드맵이란 기술개발에 관련된 이들이 기술의 장래상에 대해 과학적 내면을 토대로 의견 합의를 형성하는 작업으로 이해되고 있다.
미국의 모토로라나 IBM이 자사의 신제품 개발이나 신기술 지침으로 작성한 것이 계기. 대표적인 예가 세계의 반도체 업계가 제휴하여 책정하고 있는 ITRS. 이는 1980년대 중반, 반도체기술이 일본에 뒤지고 있다는 것을 느낀 미국이 연구목표와 분담을 가시화하는 경영 도구로써 만들어진 것이 지금에 이어져 오고 있다.
<반도체 산업에서 기능>
반도체 산업에서 로드맵이 기능해 온 이유는 디바이스의 기본구조와 기술발전의 방향이 오랫동안 변화하지 않은 것, 제조가 모듈화된 것, 이러한 점에 대해 메이커, 유저, 벤더간의 공통된 인식 등이 로드맵 수법에 적절하다는 면도 있다.
기업은 맵을 참고로 기존에 형성된 기술을 개선함으로서 비용을 들이지 않고 기술을 연명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반도체 제조기업이 확산되는 과정에 있어, 역할 분담이 효율적으로 이루어져 중복 투자를 회피할 수도 있었다.
“다만, 지금까지는 미세화 진행으로 가능했으나, 미세화 비용이 높아지고, 그 외의 기술 요소를 조합한 맵을 필요로 하고 있다”고 한다.
<기술전략맵에 의한 정보 공유가 중요>
경제산업성의 기술전략맵은 경제산업성이 실시하는 연구개발 배분에 대해, 생각이나 성과를 알기 쉽게 설명하는 것 외에 기술이나 시장동향을 파악하여 중요한 기술을 축출, 프로젝트 입안 등에 반영하는 등을 목적으로 2005년 처음으로 정리되었다.
구체적으로는 R&D가 가시화되는 프로세스를 나타낸 도입 시나리오에 기술과제를 담은 기술맵을 작성하여, 요구되는 기능 향상 및 진전을 시간축상에 이정표(milestone)로 표시하면 기술전략맵이 된다. 책정분야는 정보통신, 생명공학, 환경 에너지, 제조산업으로 다방면에 걸쳐있으나, 시간축이 다르면 맵의 작성 방법도 달라진다.
기술전략맵은 정책을 시행하거나, 기계와 반도체, 바이오 테크놀로지와 정보통신 등의 이분야 융합 이노베이션 추진에도 활용된다.
<맵을 통한 산학관 제휴의 가능성>
“장래에는 로드맵을 통해 학회와도 제휴를 강화, 이분야 융합의 로드맵핑을 하고 싶다”고 경제산업성 산업기술환경국 연구개발과장인 야스나가(安永)씨는 말한다. 지역의 중소기업과도 제휴, 기술로드맵핑을 재료로 지역 활성화로 이끌 것을 시야에 넣고 있다.
한편 R&D 전망에 대해서는 “중장기적인 연구개발 투자도 인재가 줄어 당장 필요한 기술적 과제지만 과학의 힘이 없으면 메커니즘 해명이 불가능할 수도 있다”라고 지적했다. 이로 인해 사이언스, 테크놀로지, 비즈니스가 공존하는 곳에서의 지(知)의 교류가 중요하다고 역설.
<보다 나은 맵의 활용을 위해>
야스나가(安永)씨는 맵에 너무 의존하면 오프로드 기술로 출현하는 이노베이션, 즉 맵의 연장선상에 없는 신기술을 놓칠 우려가 있다고 주의 환기했다. 이 때문에 통상적인 회전이 중요하며, 맵의 책정 프로세스에서 지(知)의 공유가 중요하다는 견해를 강조했다. 또한 “정부가 책정한 맵이라도 산업계, 대학 관계자가 당사자 의식을 갖고, 기존의 맵에 게재되어 있다는 것만으로 그 기술의 가치를 판단해서는 안된다”라고 말했다.
<목차>
1.기술로드맵이란 무엇인가?
2.기술로드맵이 달성해 온 역할(반도체 산업-ITRS의 사례로부터)
3.반도체 산업에서 기술로드맵이 왜 기능해 왔는가?
4.경제산업성 “기술로드맵” 책정의 목적
5.“기술로드맵”의 개요와 책정 프로세스
6.“기술로드맵”의 향후 활용법
7.일본의 이노베이션 프로세스의 과제
8.유의점-세상에 만능 도구는 없다
기술 로드맵이란 기술개발에 관련된 이들이 기술의 장래상에 대해 과학적 내면을 토대로 의견 합의를 형성하는 작업으로 이해되고 있다.
미국의 모토로라나 IBM이 자사의 신제품 개발이나 신기술 지침으로 작성한 것이 계기. 대표적인 예가 세계의 반도체 업계가 제휴하여 책정하고 있는 ITRS. 이는 1980년대 중반, 반도체기술이 일본에 뒤지고 있다는 것을 느낀 미국이 연구목표와 분담을 가시화하는 경영 도구로써 만들어진 것이 지금에 이어져 오고 있다.
<반도체 산업에서 기능>
반도체 산업에서 로드맵이 기능해 온 이유는 디바이스의 기본구조와 기술발전의 방향이 오랫동안 변화하지 않은 것, 제조가 모듈화된 것, 이러한 점에 대해 메이커, 유저, 벤더간의 공통된 인식 등이 로드맵 수법에 적절하다는 면도 있다.
기업은 맵을 참고로 기존에 형성된 기술을 개선함으로서 비용을 들이지 않고 기술을 연명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반도체 제조기업이 확산되는 과정에 있어, 역할 분담이 효율적으로 이루어져 중복 투자를 회피할 수도 있었다.
“다만, 지금까지는 미세화 진행으로 가능했으나, 미세화 비용이 높아지고, 그 외의 기술 요소를 조합한 맵을 필요로 하고 있다”고 한다.
<기술전략맵에 의한 정보 공유가 중요>
경제산업성의 기술전략맵은 경제산업성이 실시하는 연구개발 배분에 대해, 생각이나 성과를 알기 쉽게 설명하는 것 외에 기술이나 시장동향을 파악하여 중요한 기술을 축출, 프로젝트 입안 등에 반영하는 등을 목적으로 2005년 처음으로 정리되었다.
구체적으로는 R&D가 가시화되는 프로세스를 나타낸 도입 시나리오에 기술과제를 담은 기술맵을 작성하여, 요구되는 기능 향상 및 진전을 시간축상에 이정표(milestone)로 표시하면 기술전략맵이 된다. 책정분야는 정보통신, 생명공학, 환경 에너지, 제조산업으로 다방면에 걸쳐있으나, 시간축이 다르면 맵의 작성 방법도 달라진다.
기술전략맵은 정책을 시행하거나, 기계와 반도체, 바이오 테크놀로지와 정보통신 등의 이분야 융합 이노베이션 추진에도 활용된다.
<맵을 통한 산학관 제휴의 가능성>
“장래에는 로드맵을 통해 학회와도 제휴를 강화, 이분야 융합의 로드맵핑을 하고 싶다”고 경제산업성 산업기술환경국 연구개발과장인 야스나가(安永)씨는 말한다. 지역의 중소기업과도 제휴, 기술로드맵핑을 재료로 지역 활성화로 이끌 것을 시야에 넣고 있다.
한편 R&D 전망에 대해서는 “중장기적인 연구개발 투자도 인재가 줄어 당장 필요한 기술적 과제지만 과학의 힘이 없으면 메커니즘 해명이 불가능할 수도 있다”라고 지적했다. 이로 인해 사이언스, 테크놀로지, 비즈니스가 공존하는 곳에서의 지(知)의 교류가 중요하다고 역설.
<보다 나은 맵의 활용을 위해>
야스나가(安永)씨는 맵에 너무 의존하면 오프로드 기술로 출현하는 이노베이션, 즉 맵의 연장선상에 없는 신기술을 놓칠 우려가 있다고 주의 환기했다. 이 때문에 통상적인 회전이 중요하며, 맵의 책정 프로세스에서 지(知)의 공유가 중요하다는 견해를 강조했다. 또한 “정부가 책정한 맵이라도 산업계, 대학 관계자가 당사자 의식을 갖고, 기존의 맵에 게재되어 있다는 것만으로 그 기술의 가치를 판단해서는 안된다”라고 말했다.
<목차>
1.기술로드맵이란 무엇인가?
2.기술로드맵이 달성해 온 역할(반도체 산업-ITRS의 사례로부터)
3.반도체 산업에서 기술로드맵이 왜 기능해 왔는가?
4.경제산업성 “기술로드맵” 책정의 목적
5.“기술로드맵”의 개요와 책정 프로세스
6.“기술로드맵”의 향후 활용법
7.일본의 이노베이션 프로세스의 과제
8.유의점-세상에 만능 도구는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