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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과학기술 정책에 대한 간략한 정보

단신동향

해외단신

중국의 미래-테크 파크

  • 국가 중국
  • 생성기관 CNET
  • 주제분류 과학기술전략
  • 원문발표일 2006-07-06
  • 등록일 2006-07-11
  • 권호
중국 정부는 상하이 인근에 첨단 기술 단지(technology parks)를 건설하려고 한다. 이기술단지의 이름은 청조우 기술 단지 (Changzhou technology park)이다. 이 기술 단지는 원래 농업 지역이다. 중국 지방 정부는 이 단지의 건설 부지 확보를 위해서 그 곳에 거주하고 있는 농민들의 이주를 명령했다. 이주민들은 인근의 다른 농업 지역이나 도시로 이주하게 되는 데, 보상이 주어진다.
청조우는 7천 4백만이 인구를 가지고 있는 지역으로 그 주변에 8개의 대학을 가지고 있다. 따라서 기업들에게 필요한 노동력이 원할하게 공급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이 기술 단지내에 있는 기업들에게는 세금 혜택이 주어진다. 또 다른 이점은 정부 관리들하고의 관계이다. 기업이 새롭게 중국에서 시작하려면, 정부 관리들과 몇 달이 걸리는 길고 지루한 작업을 해야 한다. 그렇지만, 이곳에서는 정부와의 빠른 통로(fast track)이 이미 정립되어 있어서 새로운 기업이 접근하기 쉽게 되어 있다.
중국에서 새롭게 사업을 시작하려는 기업은 중국 정부 관리하고의 관계가 무척이나 중요하다는 것을 인식해야 한다. 외국에서 들여온 새로운 사업이 얼마나 중국에 이익이 되는지를 정부 관리들에게 인식시키는 것이 필요하다.
이 기술 단지의 중국의 관리들은 이미 해외에서의 교육받은 경험이 있고, 그래서 외국 투자자들을 유치하는 데에 어려움이 없을 것이다. 다른 지역의 중국 관리들은 이러한 일에 아무런 경험이나 지식이 없기 때문에, 외국 투자자들이 같이 일하는 데에 많은 어려움이 따른다.
현재 중국에서 기업들은 베이징이나 상하이와 같은 대도시에서 그 주변의 작은 도시들로 이주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청조우는 난징에서 한 시간, 상하이에서 한 시간 거리에 위치하고 있다. 예를 들어 외국 기업들이 가장 많이 위치하고 있는 상하이의 경우, 그 곳의 정부 관리들은 이제는 오직 대기업들에게만 설립을 허락하고 있다. 이러한 이유로 인해 많은 기업들이 그 주변 도시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또한 상하이 도시도 서비스 사업을 향후 10간에 걸쳐 중점을 둘 계획이다. 아시아에 중심되는 금융도시를 만들겠다는 목표이다. 그리고, 공장들은 도심이 아닌 주변 지역으로 확산시키려고 한다.

* yes kisti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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