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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핵폐기물 정책에 대한 한 MIT 교수의 반론 원문보기 1
- 국가 미국
- 생성기관 유레카얼러트
- 주제분류 과학기술전략 , 핵심R&D분야
- 원문발표일 2006-08-22
- 등록일 2006-08-24
- 권호
부시 행정부는 미국 에너지 위기를 풀 방법의 하나로 열심히 원자력을 밀고 있다. 그러나 핵 폐기물 관리에 관한
행정부의 새로운 계획에서 행정부는 잘못된 방향을 취하고 있다고 원자력 에너지 산업을 연구하는 MIT의 한 교수는 지적했다. 핵 공학 교수이자 산업 평가 센터의 장인 리차드 레스터 교수는 “내 희망은 장래에 행정부가
이 영역에서 우선순위를 재고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과학 기술 지 최근호에 실린 기고문에서, 레스터 박사는 부시 행정부의 국제 핵 에너지 파트너십으로 알려진 계획이 핵 에너지의 개발을 장려할 최선의 방책이 아니라고 주장했다.
부시 대통령이 올해 초에 발표한 국제 핵 에너지 파트너십은 사용된 핵 연료를 업계가 최선의 방식으로 관리하게 함으로써 핵 산업을 자극시키려는 것이다. 이 계획은 사용된 연료를 재공정하는데 초점을 맞추나 레스터 박사는 행정부가 핵 폐기물의 지역적 저장 설비를 찾는데 초점을 맞추어야 한다고 믿는다.
현재, 수십만년 동안 방사선을 내뿜는 사용된 연료를 어떻게 다루어야 할지 불확실한데 이는 새로운 발전소 건설에 주요 장애 중 하나이다. 수천 개의 사용된 연료봉이 핵 발전소 근처의 안전 연못이나 콘크리트 통에 저장되어 있으나 이는 장기적인 해결책이 아니다.
행정부는 미국의 모든 사용된 연료를 네바다 주 유카산의 저장고에 옮기려는 계획을 추진해왔다. 그러나 이 설비는 적어도 2017년까지 가동되지 않을 것이다. 수많은 세월과 수십억 달러의 돈이 네바다 지역 주민들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이 저장고를 계획하는데 소비되었으며 성공 여부는 아직도 불투명하다. 만약 이 계획이 실패로 돌아간다면, 대안이 필요하다. 그리고 이 대안이 성공적이어도 폐기 연료는 옮겨지기 전까지 핵발전소에 수십년 동안 남아있어야 할 것이다.
몇몇 핵 에너지 회사들이 연방 정부가 자신들의 발전소로부터 폐기 연료를 제거한다는 계약 의무를 위반하였다고 소송을 건 상태다. 이 실패는 새로운 발전소 건설에 불길한 징조라고 레스터 교수는 말했다.
그는 “만약 전력 회사가 정부가 의무를 수행하려 하지 않는다고 믿는다면 그들은 새로운 발전소를 지으려고 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그 와중에 부시 행정부는 폐기 연료를 사용 가능한 플루토늄, 우라늄으로 전환시키고 악티나이드 등과 같은 장기간의 방사성 물질을 제거하는 새로운 기술 개발을 요청했다. 그러나 레스터 박사에 따르면, 정부의 노력은 핵발전소가 폐기물을 수십년 동안 안전하게 저장할 수 있는 적은 숫자의 지역 설비 건설에 초점을 맞추는 것이 낫다.
국제 핵 에너지 파트너십은 설비의 폐기 연료 저장 문제를 다루지는 않는다. 대신에, 이는 단지 3가지의 기타 문제들에 대한 기술적 해법으로 판매되고 있다고 레스터는 말한다. 그러나 “이 문제들 각각은 행정부가 이야기하는 것처럼 심각하지도 않고 적은 비용과 적은 위험성으로 다른 방법으로 해결될수 있는 것들”이라고 레스터는 밝혔다. 이 문제들이란 유카산의 장소 부족, 방사성 물질의 오랜 수명, 우라늄의 잠재적인 부족이다.
유카산은 라스베가스에서 북서 100마일 떨어진 산악 지형으로 폐기물 저장 준비를 위해 이미 터널 공사가 시작되었다. 의회가 유카산 부지를 승인하였을 때 의회는 이곳에 7만 톤의 폐기물이 저장될 수 있다고 추산하였으나, 레스터 박사에 의하면, 이 저장량 상한선은 충분히 올라갈 수 있다.
폐기물에서 긴 반감기의 방사성을 제거하려는 노력은 재처리 설비, 특수 버너 원자로와 기타 핵 설비를 요하는 바 이는 매우 비용이 많이 들고 부지 선정에 어려움이 있다. 그리고 비록 이 설비들이 성공적으로 지어져도 폐기물에서 장기 반감기의 방사성 동위원소를 모두 제거하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다.
그는 “만약 당신이 폐기물의 유독성 물질을 줄이는 기술적 가능성을 잘 살펴보면 행정부가 주장하는 것처럼 가능하지도 않고 비용과 단기적인 위험이 상당하다는 것을 알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리고 그에 의하면, 행정부가 간과한, 핵폐기물 폐기의 장기간의 위험성을 제거하는 적은 비용의 방법들이 있다.
국제 핵 에너지 파트너십의 지지자들은 폐기물의 재처리는 만약 우라늄이 고갈되면 미래에 필요할 것이라고 말하나, 2003년도 MIT의 보고서에 따르면, 많은 새로운 핵 발전소가 지어져도 수십 년 동안 쓸 수 있는 충분한 우라늄이 있다.
레스터 교수는 새로운 연료 처리 기술개발에 반대하지 않으나 재처리는 수십년 안에는 필요하지 않을 것이며 몇 년 동안 재처리와 연관 기술개발에 수십억 달러를 사용하는 것은 자원의 현명한 사용이 아닐 것이라고 말했다.
* yesKISTI 참조
행정부의 새로운 계획에서 행정부는 잘못된 방향을 취하고 있다고 원자력 에너지 산업을 연구하는 MIT의 한 교수는 지적했다. 핵 공학 교수이자 산업 평가 센터의 장인 리차드 레스터 교수는 “내 희망은 장래에 행정부가
이 영역에서 우선순위를 재고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과학 기술 지 최근호에 실린 기고문에서, 레스터 박사는 부시 행정부의 국제 핵 에너지 파트너십으로 알려진 계획이 핵 에너지의 개발을 장려할 최선의 방책이 아니라고 주장했다.
부시 대통령이 올해 초에 발표한 국제 핵 에너지 파트너십은 사용된 핵 연료를 업계가 최선의 방식으로 관리하게 함으로써 핵 산업을 자극시키려는 것이다. 이 계획은 사용된 연료를 재공정하는데 초점을 맞추나 레스터 박사는 행정부가 핵 폐기물의 지역적 저장 설비를 찾는데 초점을 맞추어야 한다고 믿는다.
현재, 수십만년 동안 방사선을 내뿜는 사용된 연료를 어떻게 다루어야 할지 불확실한데 이는 새로운 발전소 건설에 주요 장애 중 하나이다. 수천 개의 사용된 연료봉이 핵 발전소 근처의 안전 연못이나 콘크리트 통에 저장되어 있으나 이는 장기적인 해결책이 아니다.
행정부는 미국의 모든 사용된 연료를 네바다 주 유카산의 저장고에 옮기려는 계획을 추진해왔다. 그러나 이 설비는 적어도 2017년까지 가동되지 않을 것이다. 수많은 세월과 수십억 달러의 돈이 네바다 지역 주민들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이 저장고를 계획하는데 소비되었으며 성공 여부는 아직도 불투명하다. 만약 이 계획이 실패로 돌아간다면, 대안이 필요하다. 그리고 이 대안이 성공적이어도 폐기 연료는 옮겨지기 전까지 핵발전소에 수십년 동안 남아있어야 할 것이다.
몇몇 핵 에너지 회사들이 연방 정부가 자신들의 발전소로부터 폐기 연료를 제거한다는 계약 의무를 위반하였다고 소송을 건 상태다. 이 실패는 새로운 발전소 건설에 불길한 징조라고 레스터 교수는 말했다.
그는 “만약 전력 회사가 정부가 의무를 수행하려 하지 않는다고 믿는다면 그들은 새로운 발전소를 지으려고 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그 와중에 부시 행정부는 폐기 연료를 사용 가능한 플루토늄, 우라늄으로 전환시키고 악티나이드 등과 같은 장기간의 방사성 물질을 제거하는 새로운 기술 개발을 요청했다. 그러나 레스터 박사에 따르면, 정부의 노력은 핵발전소가 폐기물을 수십년 동안 안전하게 저장할 수 있는 적은 숫자의 지역 설비 건설에 초점을 맞추는 것이 낫다.
국제 핵 에너지 파트너십은 설비의 폐기 연료 저장 문제를 다루지는 않는다. 대신에, 이는 단지 3가지의 기타 문제들에 대한 기술적 해법으로 판매되고 있다고 레스터는 말한다. 그러나 “이 문제들 각각은 행정부가 이야기하는 것처럼 심각하지도 않고 적은 비용과 적은 위험성으로 다른 방법으로 해결될수 있는 것들”이라고 레스터는 밝혔다. 이 문제들이란 유카산의 장소 부족, 방사성 물질의 오랜 수명, 우라늄의 잠재적인 부족이다.
유카산은 라스베가스에서 북서 100마일 떨어진 산악 지형으로 폐기물 저장 준비를 위해 이미 터널 공사가 시작되었다. 의회가 유카산 부지를 승인하였을 때 의회는 이곳에 7만 톤의 폐기물이 저장될 수 있다고 추산하였으나, 레스터 박사에 의하면, 이 저장량 상한선은 충분히 올라갈 수 있다.
폐기물에서 긴 반감기의 방사성을 제거하려는 노력은 재처리 설비, 특수 버너 원자로와 기타 핵 설비를 요하는 바 이는 매우 비용이 많이 들고 부지 선정에 어려움이 있다. 그리고 비록 이 설비들이 성공적으로 지어져도 폐기물에서 장기 반감기의 방사성 동위원소를 모두 제거하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다.
그는 “만약 당신이 폐기물의 유독성 물질을 줄이는 기술적 가능성을 잘 살펴보면 행정부가 주장하는 것처럼 가능하지도 않고 비용과 단기적인 위험이 상당하다는 것을 알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리고 그에 의하면, 행정부가 간과한, 핵폐기물 폐기의 장기간의 위험성을 제거하는 적은 비용의 방법들이 있다.
국제 핵 에너지 파트너십의 지지자들은 폐기물의 재처리는 만약 우라늄이 고갈되면 미래에 필요할 것이라고 말하나, 2003년도 MIT의 보고서에 따르면, 많은 새로운 핵 발전소가 지어져도 수십 년 동안 쓸 수 있는 충분한 우라늄이 있다.
레스터 교수는 새로운 연료 처리 기술개발에 반대하지 않으나 재처리는 수십년 안에는 필요하지 않을 것이며 몇 년 동안 재처리와 연관 기술개발에 수십억 달러를 사용하는 것은 자원의 현명한 사용이 아닐 것이라고 말했다.
* yesKISTI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