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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F, 글로벌 정보기술보고서 발표 원문보기 1
- 국가 국제기구 , 덴마크
- 생성기관 vnu.com
- 주제분류 과학기술전략 , 핵심R&D분야
- 원문발표일 2007-03-30
- 등록일 2007-04-02
- 권호
세계경제포럼(WEF, World Economics Forum)은 올해 미국을 제치고 네트워크 준비지수가 가장 높은 국가로 덴마크를 지목했다.
同 포럼이 발표한 글로벌 정보기술보고서(Global Information Technology Report)에 따르면, 미국은 네트워크 준비 부문에서 7위로 순위가 내려앉았으며, 영국은 작년 10위에서 올해 9위로 한 계단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同 포럼은 덴마크가 2003년 이후 꾸준한 상승세를 이어오다 이번에 사상 처음으로 1위를 차지했다고 발표했다.
포럼은 발표문에서 덴마크의 놀라운 네트워크 발전은 우수한 규제환경과 정부의 명확한 리더십, 경제성장을 위한 정보기술의 비전 제시, 정보기술의 이용확산을 위한 노력의 결과라고 밝혔다.
Cisco社의 최고경영책임자인 존 챔버스(John Chambers)는 향후 글로벌 경제가 더욱더 네트워크화될 것이라는 사실을 논쟁하는 것 자체가 무의미하다고 말했다.
대부분의 산업부문이 네트워크화된 비즈니스 프로세스를 도입하고 있으며, 지금 논의해야 될 중요한 주제는 네트워크를 통해 기업과 사회의 이익을 극대화하는 것이 되어야 한다고 그는 주장했다.
이번 연구는 정보통신기술 개발활동에 참여하고 이를 통한 혜택을 누리고 있는 세계 122개 국가 또는 지역의 네트워크 준비지수를 측정한 것이다.
네트워크 준비 정도의 세 가지 평가기준은 정보통신기술 환경, 개인과 기업, 정부와 같은 주요 이해관계자의 준비 정도, 이해관계자의 정보통신기술 이용 정도 등이다.
2001년 처음 발간된 이후, 글로벌 정보기술보고서는 개별 국가 정보통신기술 부문에 대한 약점과 강점을 판별하고, 그 진행상황을 평가하기 위한 중요 자료로 활용되어 왔다.
한편 보고서에서는 정보통신기술 어플리케이션에 대한 지속적인 중요도 부여, 경제성장을 위한 기술개발 등이 향후 발전방향으로 강조되었다.
보고서 참조: The 2006-2007 Global Information Technology Report - Executive Summary
http://www.weforum.org/pdf/gitr/summary2007.pdf
* yesKISTI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