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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에 유럽기술연구소에 대한 기본합의서 체결될 듯 원문보기 1
- 국가 유럽연합(EU)
- 생성기관 유럽연구개발정보서비스
- 주제분류 기술혁신지원
- 원문발표일 2007-05-23
- 등록일 2007-05-25
- 권호
브뤼셀에서 5월 21일과 22일에 열린 경쟁력이사회(Competitiveness Council)를 마치며, 아네테 샤반(Annette Schavan) 독일 연방 교육 연구부 장관은 유럽기술연구소(EIT, European Institute of Technology)에 대한 기본합의서가 6월에 체결될 것이라고 발표했다.
샤반 장관은 그렇지만 집행위원회가 이 새 기구의 자금 조달에 대한 더 많은 정보를 준다는 조건 하에서만 체결될 수 있을 것이라고 못박았다. 이사회에 참석한 장관들은 유럽기술연구소에 대한 보편적 개념에 대해서는 합의했는데, 그에 따라서 전 연구 조직들을 결집하면서 지식과 혁신 공동체들(knowledge-innovation communities)이 만들어질 것이다. 우선적으로 두 개의 지식과 혁신 공동체가 에너지와 기후 변화 분야에서 구성될 것이다. 다른 분야의 지식과 혁신 공동체들의 설립은 차후의 단계에서 유럽기술연구소의 활동에 대한 평가가 이루어진 이후에 이어질 것이다.
의사일정에는 유럽연구 인프라에 대한 로드맵도 들어있다. 이는 지난해 10월에 유럽 연구 인프라 전략 포럼(ESFRI, European Strategy Forum. on Research Infrastructures)에서 발표되었다. 당시에 발표된, 유럽의 과학발전 및 혁신을 위해 핵심적으로 평가된 35개의 대규모의 연구 인프라 조성 프로젝트를 포함하고 있는 관련 자료는 다음에서 참조할 수 있다: http://www.eurekalert.org/pub_releases/2006-10/esrf-teu102006.php
장관들은 유럽 연구인프라전략포럼이 유럽 연구인프라에 대한 로드맵을 정기적으로 업데이트 해서 지속적으로 가장 최근의 과학 기술 개발 현황을 반영할 수 있기를 요청했다.
유럽 외의 다른 나라들도 자국의 인프라를 강화해나가고 있는 상황에서, 가능한 한 신속하게 로드맵을 시행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장관들은 강조했다. 이와 병행하여 집행위원회와 회원국들은 인프라 부문에서 국제 협력의 가능성을 검토해야 할 것이라고 지적되었다.
다른 한편, 회원국 각자는 인프라에 대한 각자의 로드맵을 개발하고 연구 인프라에 장기적인 투자를 계획하기로 하였다. 또한 인프라 프로젝트를 지원하기 위하여 유럽의 여러 기금들과 지방과 국가의 자원들과 결합하여 사용하는 가능성도 강조되었다.
회의 후에 포토치닉 연구 담당 유럽위원은 인프라를 실현하는 것은 회원국들의 몫이지만, 예비 프로젝트의 실행을 위해서 집행위원회는 공동 지원해줄 준비가 되어있다고 확인했다. 인프라 프로젝트에 대한 첫 번째 제안서 접수가 최근에 종결되었다.
장관들은 유럽단일연구공간(ERA)에 대한 녹서 문제를 거론했고 유럽집행위원회는 혁신적 의약품과 통합 정보 시스템에 대한 공동 기술 이니셔티브(JTI, Joint Technology Initiatives) 제안서들을 소개했다.
이사회의 결론문:
http://www.consilium.europa.eu/ueDocs/cms_Data/docs/pressData/en/intm/94184.pdf
* yesKISTI 참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