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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포집저장기술(CCS) 상용화를 위한 정책 방안 원문보기 1
- 국가 미국
- 생성기관
- 주제분류 핵심R&D분야
- 원문발표일 2015-10-16
- 등록일 2015-11-09
- 권호
○ 브루킹스연구소(Brookings Institution)는 미국 내 탄소포집저장기술(Carbon Capture and Storage, CCS)의 사업화 현황과
이를 촉진하기 위한 정부 정책들을 살펴보고, 기술의 발전과 상업화를 촉진하기 위한 정책 방안을 살펴보는 보고서를 발표
※ 탄소포집저장기술(Carbon Capture and Storage, CCS) : 연소 과정에서 발생되는 탄소를 대 기에 배출되기 전 다시 붙잡아
회수, 압축한 후 지하나 바다 등으로 격리하는 기술로, 탄소 배출로 인한 지구온난화의 근본적인 대안은 될 수 없으나 현
상황에서 가장 현실적인 대안으로 평가
- 화석 에너지에 대한 높은 의존도와 이를 기반으로 하는 다양한 기초 시설들을 고려할 때 탄소포집저장기술(Carbon Capture
and Storage, CCS)은 현재 상황에서 90% 이상의 탄소 배출을 저감시킬 수 있는 유일한 기술수단으로, 기후 변화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방안
- 해당 기술 하나만으로 섭씨 2도를 줄이는 탄소의 배출량을 저감시킬 수 있으며, 효율적인 온실 가스의 배출 저감을 위해 탄소
포집저장기술과 같은 저배출 기술은 매우 중요한 역할을 담당
○ 현재 미국 정부는 해당 기술의 R&D에 대한 재정 지원 및 신용 대출, 세액 공제 등의 정책적 지원을 제공하고 있으나 시제품
생산(demonstation) 단계에서의 지원이 다소 부족한 상황이며 재정적 인센티브, 기술 시장의 규모 또한 사업화에 걸림돌로
작용
○ 해당 기술의 발전과 상업화를 촉진하기 위해 본 보고서는 다음과 같은 방안을 제시
- 대규모 시제품 생산을 지원하기 위한 탄소포집저장기술 신탁 기금 마련
- 신용 대출 및 세액 공제 프로그램의 개선
- 연구 프로젝트가 마스터 합자 회사(Master Limited Partnership, MLP) 및 사적사업채권(Private Activity Bond)을 통해 자금을
지원받도록 하는 방안과 기본 설계(feed front end engineering design)위한 재정 지원을 검토
- 탄소포집저장기술 시장 확보를 위한 연방 탄소 정책 마련 및 전력 가격 안정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