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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단신
일본, CO₂ 분리형 화학연소석탄이용기술개발에 착수 원문보기 1
- 국가 일본
- 생성기관
- 주제분류 핵심R&D분야
- 원문발표일 2015-10-14
- 등록일 2015-11-09
- 권호
○ 석탄은 매장량이 풍부하고 저가이며 안정공급성이 우수한 에너지 자원임. 2015년 7월 경제산업성이 정리한 ‘장기에너지수급
전망’에서도 석탄화력은 2030년 시점에 총발전전력량의 약 26%를 점할 것으로 예측하는 등 일본에서 중요한 에너지자원
○ 또한, ‘차세대 화력발전에 관한 기술로드맵 중간정리‘에서는 2030년 이후, 중장기적으로 석탄화력발전에서 배출되는 CO₂를
삭감시키기 위해 차세대 기술보급에 따른 고효율화뿐만 아니라, CO₂를 회수∙이용∙저장하는 CCUS의 이용추진이 중요
○ 그러나, CO₂ 분리 및 회수를 위해서는 전용 CO₂ 분리회수장치 또는 산소연소용 공기분리장치가 필요하며, 이로 인한 에너지
손실때문에 현재는 비용이 3,000엔~4,000엔/t-CO₂정도 높은 것이 과제
○ 따라서 이번에 NEDO는 CO₂ 분리 및 회수 장치 또는 공기분리장치가 필요없는 중소규모의 석탄화력발전용 CO₂ 분리형 화학
연소석탄이용기술(Chemical Looping기술)* 개발에 착수할 예정
* Chemical Looping 기술 : 산소캐리어에 의한 석탄의 산화반응을 이용하여 CO₂만을 배출시키는 기술로, CO₂분리회수장치
또는 공기분리장치가 필요없기 때문에 비용절감이 기대됨. 또한, 유동층연소를 이용하기 때문에 중소규모의 석탄화력발전에
적합하며, 미분탄연소에서는 사용이 어려운 저품위탄이나 바이오매스를 이용하는 것도 특징
○ 본 사업에서는 CO₂분리 회수 비용 1000엔 대/t-CO₂(압축비용제외)를 기대하고 있는 Chemical Looping기술의 실용화를
위한 기반연구를 실시하며, 사업총액은 약 16.5억 엔, 기간은 2015~2020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