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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과 갤럽, 정규 교육 과정에서 컴퓨터 공학의 현황 및 문제점을 분석 원문보기 1

○ 구글과 갤럽은 유치원에서 고등학교에 이르는 정규 교육 과정에서 컴퓨터 교육의 현황과 문제점을 살펴본 설문조사 결과보고서를

발표

- 해당 설문 조사는 1,673명의 학생, 1,685명의 학부모, 1,013명의 교사, 9,693명의 교장, 1,865명의 교육감을 대상으로 전화와

인터넷을 통해 실시되었음

○ 학생 측과 교육 행정가 사이에 컴퓨터 공학 교육에 대한 수요에 대한 인식 차가 두드러짐

- 대다수의 학생, 학부모, 교사는 컴퓨터 과학 교육의 중요성을 높게 평가

- 교장 및 교육감 등 교육 행정가들은 이러한 수요를 인지하지 못하고 있으며 특히 학생 수가 적거나 시골지역인 경우 이러한

경향이 강했음

○ 컴퓨터 공학 과목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경우에도 현실적인 이유로 관련 교육이 잘 이루어지지 않고 있음

- 현실적으로 시험 필수 과목이 아닌 과목에 할애할 수 있는 수업 시간에 한계가 있음

- 관련 과목을 가르칠 수 있는 양질의 교사의 수급이 원활하지 않음

○ 대부분의 학생들은 집과 학교에서 컴퓨터 기술을 접하는데 큰 어려움이 없었으나 소수 인종과 저소득층의 경우 컴퓨터 관련

기술 교육에서 소외되고 있음

○ 구글은 이 설문 결과를 바탕으로 다음과 같은 방안을 제시

- 학교 내외의 다양한 방안을 통해 학생들의 컴퓨터 기술에 대한 접촉을 늘릴 것

- 컴퓨터 공학을 모든 학생과 교사, 과목에 적용 가능하도록 할 것

- 교사에 컴퓨터 공학을 가르칠 수 있는 자원 및 자료들을 제공할 것

- 교육감 및 교장 등 교육 행정가들이 컴퓨터 공학의 중요성을 인지할 수 있도록 할 것

- 컴퓨터 공학의 중요성을 정책입안자에 강조하고 이에 대한 지원을 요청할 것

- 컴퓨터 공학 교육을 가능케 할 기초 시설을 지역과 주 정부 등과 연계해 보급해 나갈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