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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부, 청정 에너지 기술의 확산 현황을 분석한 보고서 발표 원문보기 1
- 국가 미국
- 생성기관
- 주제분류 과학기술전략
- 원문발표일 2015-11-13
- 등록일 2015-12-21
- 권호
○ 에너지부(DOE)는 2015년 청정 에너지 기술의 현황을 분석한 보고서 "2015 Revolution... Now"를 발표
- 본 보고서는 11월 30일 파리에서 개막한 UN 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1)에서, 기후 변화에 대한 미국의 기술적 해결책을
보여주기 위함
○ "2015 Revolution... Now" 보고서는 지난 2014년 발표된 "Revolution... Now"의 최신판으로, 4대 청정 에너지 기술인 풍력
터빈(wind turbines), 태양광(solar technologies), 전기자동차(electric vehicles, EVs), 발광다이오드(light-emitting diodes,
LEDs)의 현황을 기술
① 풍력터빈
- 에너지부의 적절한 초기 투자를 바탕으로 2008년에서 2014년 사이 미국의 발전 용량 증가치의 31%는 지상 풍력 발전이 차지
- 풍력발전은 2014년 현재 1,600만 이상의 가구에 65,000 메가와트 이상의 전력을 공급하고 있으며, 13,600 메가와트를 추가로
공급하기 위한 시설이 건설 중임
② 태양광
- 2014년 현재, 100만 가구에 제공가능한 8GW 이상 가정용 태양광 발전 시설이 설치됨
- 대용량 발전 시설(utility-scale)의 경우 2014년 전년도 대비 68%가 증가하여 발전용량이 9.7 GW에 이르게 되었으며, 이 2014년의
증가치는 2008년부터 설치된 총량과 거의 같은 수준임
- 태양광 시설의 빠른 확산은 에너지부의 R&D 투자 등에 따른 에너지 비용 하락에 기반한 것임
③ 전기자동차
- 평균적으로 전기자동차는 휘발유를 연료로 하는 자동차에 비해 온실가스 배출량이 절반에 불과
- 2014년 약 30만 대의 전기자동차가 판매되어 약 15만 대의 휘발유 자동차가 배출하는 만큼의 온실가스 배출을 막은 효과가 있음
④ 발광다이오드
- 2014년 동안 7,800만 개의 발광다이오드(LEDs) 벌브가 설치되었으며, 이는 710 백만미터톤만큼의 탄소 배출량과 14억 달러의
에너지 비용을 절감한 것으로 산출됨
- 향후 발광다이오드(LEDs)의 확산을 통해 2030년까지 조명에 사용되는 전기 에너지의 절반을 절약하여 260억 달러의 에너지 비용를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