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단신동향
해외단신
오바마 정부, 국가 커뮤니티 태양광 파트너쉽의 현황과 향후 계획 등을 발표 원문보기 1
- 국가 미국
- 생성기관
- 주제분류 과학기술전략
- 원문발표일 2015-11-17
- 등록일 2015-12-21
- 권호
○ 오바마 정부는 7월 이후 '국가 커뮤니티 태양광 파트너쉽(National Community Solar Partnership)*'이 거둔 각종 성과를 발표
* 에너지부(DOE), 주택도시개발부(HUD), 농무부(USDA), 환경보호청(EPA) 등 정부 기관과 태양광 발전 관련 민간 기업, 비정부
기구, 주 및 지방 정부 기관이 협력하여, 특히 저소득주거지구에 태양광 발전의 공급을 촉진하기 위한 목적으로 지난 7월 발족
- 7월 파트너쉽이 발족한 이후 40여 개 민간 기업, 대학, 조직 등이 파트너쉽에 참여 의사를 밝힘에 따라 현재 총 참여 기관 수는
68개로 증가함
- 새로 참여하게 된 조직은 아마존(Amazon)이나 시티(Citi)은행과 같은 대기업은 물론, 뉴욕 주나 캘리포니아 주 등의 지방 정부,
에너지부 등의 연방 기관, 미네소타 주립대 등 여러 분야의 다양한 기관들을 포함함
○ 민간 기업들은 이 프로그램이 확대 시행될 수 있는 재정 지원 및 시설 설치 방안을 발표
- Clean Energy Collective (CEC), Groundswell, First Solar, Inc. 등 민간 기업들은 커뮤니티 태양광(community solar) 프로그램을
위한 재정/설치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프로그램의 확대 적용을 촉진
- 민간 기업의 적극적인 참여 결과, 커뮤니티 태양광 프로그램은 21개 주 2만 여 이상의 저소득 가구를 대상으로 약 54억 5천만
달러를 지원하는 규모로 확대
○ 오바마 정부는 위와 같은 파트너쉽을 통해 청정 에너지로의 전환을 추진함과 동시에 저소득층에 대한 안정적이고 저렴한 에너지
공급이라는 두 목표를 동시에 달성하고자 노력 중
- 청정 에너지 계획을 바탕으로 기존의 화석 에너지 산업 구조에서 청정 에너지로의 전환을 빠르게 추진하고 있으며, 이 파트너쉽
프로그램도 이와 같은 정책의 일환
- 본 프로그램은 중위 소득 가구에 비해 에너지 비용에 지출하는 임금의 비중이 4배나 더 높은 저소득층 가계에 특히 더 많은 혜택을
줄 것으로 전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