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단신동향
해외단신
2014년 미국 대학 박사 학위 취득자 조사 결과 발표 원문보기 1
- 국가 미국
- 생성기관
- 주제분류 과학기술인력
- 원문발표일 2015-12-03
- 등록일 2016-01-11
- 권호
○ 국립과학재단(National Science Foundation, NSF)은 2014년 박사학위취득조사(Survey of Earned Doctorates) 결과를 발표
○ 2014년 미국 대학 기관에서 박사 학위를 취득한 사람은 총 54,070명으로, 조사가 시작된 이래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함
- 특히 이공학계열(science and engineering, S&E)에서 박사를 취득한 사람은 비이공학계열에 비해 빠르게 증가하여 전체 박사의
75%가 이공학계열에서 배출됨
- 해외 유학생의 경우 중국, 인도, 한국의 3개국이 전체 유학생의 70%를 차지하였으며, 이들 중 대부분은 이공계를 전공하고 있음
○ 박사 취득자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전공과 그렇지 못한 전공 사이의 격차 또한 빠르게 증가하고 있음
- 이공계(S&E)의 경우 2004년 전체 박사 학위 취득자의 66%에서 2014년 75%로 그 비중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으며, 생명공학,
물리학, 공학 등의 분야가 사회 과학에 비해 빠르게 증가 중
- 비이공계(non-S&E) 중에서도 교육학의 경우 2004년의 16%에서 2014년의 9%로 빠르게 비중이 줄고 있으며, 인문학 등도 비중이
줄고 있는 추세임
○ 박사 취득 후 진로 및 임금 수준은 아직 그리 희망적이지 않음
- 이공계의 경우 졸업 후 명확하게 취직이나 포스닥으로의 진로가 확정된 사람의 비율은 최근 15년 내 최저수준이며, 비이공계의
경우도 20년 내 최저수준
- 임금 중간값의 경우 전공별로 4만에서 10만 5천 달러에 이르는 큰 차이가 있었으나, 동일 전공 타 직종과 비교할 경우 대부분
비교적 낮은 수준의 임금을 받는 것으로 집계됨
- 해외 유학생의 경우 공학, 생명과학, 물리학 전공의 경우 거의 3/4이, 사회과학이나 비이공계 전공자의 경우 거의 1/2이 박사 학위
취득 후 미국에 잔류하는 것으로 나타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