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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대기관리처, 기상 분석 및 연구를 위한 슈퍼컴퓨터 업그레이드 완료 원문보기 1

  • 국가 미국
  • 생성기관 국립해양기상청
  • 주제분류 기술혁신지원
  • 원문발표일 2016-01-11
  • 등록일 2016-02-11
  • 권호

○ 해양대기관리처(National Oceanic and Atmospheric Administration, NOAA)는 두 대의 새로운 슈퍼 컴퓨터 설치를 통해 기상 분석

    및 기후 연구 관련 컴퓨터 연산 능력을 현저히 향상시킴


 - 이번 업그레이드는 총 4,450만 달러의 투자를 통해 이루어졌으며 이 중 2,500만 달러는 허리케인 샌디의 영향으로 제정된 재해구호

   충당금법(Disaster Relief Appropriations Act of 2013)에 의해 지원되었음


○ 버지니아 주의 레스턴(Reston, VA)과 플로리다 주의 올랜도(Orlando, FL)에 각각 설치된 슈퍼컴퓨터는 각각 1초 당 2890조 회의

    연산처리를 할 수 있어 (2.89 페타플롭스) 기존에 보유하고 있던 1초 당 776조 회(776 테라플롭스)의 연산처리능력에 비해 약 4배에

    달하는 성능을 보이며, 해양대기관리처(NOAA)는 이제 1초 당 총 5780조 회의 연산처리를 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지게 되었음


○ 해양대기관리처(NOAA)는 이와 같은 컴퓨팅 연산능력의 향상을 통해 다음과 같은 연구를 수행할 예정


 - 개선된 고해상도 단기수치예보 모델(High Resolution Rapid Refresh Model, HRRR)은 기상학자들이 폭설의 시점, 장소, 종류

    등에 대해 보다 정확하게 예측을 할 수 있게 함


 - 기상 연구 및 예측 수문학 모델 시스템(Weather Research and Forecasting Hydrologic Modeling System, WRF-Hydro)은 국립

    기상청이 정보를 수문학적 정보를 제공하는 지역의 수를 현재의 3,600곳에서 267만 개로 700배 확대할 예정


 - 허리케인 연구 및 예측 모델(Hurricane Weather Research and Forecasting Model, HWRF)은 해양대기관리처(NOAA) 사상

    최초로 대기, 해양, 파도 간의 직접적인 연관 관계를 모델링해 허리케인의 경로와 강도를 보다 정확하게 예측하는 것을 가능케

    할 것임


○ 이번 업그레이드는 빠른 연산능력과 시공간적 세밀성을 크게 향상시켜 기상 변화를 보다 빠르고 정확하게 예측하고 자연 재해에

    보다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제공할 것으로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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