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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W연구센터, 프라이버시와 정보 공유에 대한 미국 국민들의 인식 분석 원문보기 1

○ PEW연구센터(Pew Research Center)는 프라이버시와 정보 공유에 대한 미국 국민들의 인식을 살펴보는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이 결과를 분석한 보고서를 발표

- 본 보고서는 2015년 1월과 2월 사이에 18세 이상 미국 성인 461명에게 대해 실시된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하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5.8%p.

○ 설문조사 결과 개인 정보의 공개 및 공유에 대한 미국인의 태도는 상황별로 큰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남

- 사무공간에서 감시 카메라를 운용하는 것에 대해서는 응답자의 54%가, 의료 정보의 공유에 대해서는 52%가 동의할 수 있다고

응답

- 한편 소셜 미디어 서비스에서의 정보 공유에는 응답자의 33%가, 집안의 온도를 측정하고 공유하는 스마트 온도계에는 27%만이

이에 동의한다고 응답

○ 개인 정보의 공유로 인해 발생하는 불편함으로 스팸 전화, 데이터 유출 위험성, 위치 정보 공개, 소비자 프로파일링(profiling) 등이

주로 인식됨

- 1차 정보 공유에는 상대적으로 관대한 반면, 추가적인 정보 수집에 대해서는 반감을 드러냄

- 데이터 유출, 특히 위치 정보의 공개 및 공유에 대해서는 민감한 반응을 보임

- 공개된 정보를 활용한 소비자 프로파일링(profiling)과 원래 목적 외의 개인 정보 활용에 대해서는 부정적인 반응이 큼

○ 개인 정보의 공유를 통한 잠재적 혜택으로는 비용 절약, 유용한 정보로의 접근, 구매 기회 및 인적 교류 기회의 촉진 등을 꼽음

- 만약 소비자가 개인 정보의 제공을 통해 일정 비용을 절약할 수 있다면 개인 정보의 제공을 쉽게 허락하는 경향이 있음

- 또한 개인 정보의 제공을 통해 저렴한 구매 기회나 적절한 사람과의 인적 교류를 가질 수 있다면 이러한 정보 활용은 긍정적으로

인식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