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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PP가 미국 재생에너지 산업에 미치는 영향 분석 원문보기 1
- 국가 미국
- 생성기관
- 주제분류 과학기술국제화
- 원문발표일 2016-01-21
- 등록일 2016-02-29
- 권호
○ 상무부(DOC)는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Trans-Pacific Partnership, TPP)이 미국 재생에너지 산업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
○ TPP의 발효는 미국 재생에너지 기술의 수출을 획기적으로 증가시키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
- TPP는 수출비용을 감소시켜 미국 기업들의 국제경쟁력을 강화시키고 보다 공정하고 투명한 거래를 가능케 함
- 현재 TPP 가입국들로의 미국 에너지 관련 제품 수출액은 총 수출액의 36%를 차지하고 있음
- TPP가 발효됨과 동시에 일본, 뉴질랜드, 베트남, 브루나이 등의 수입세는 즉시 철폐될 예정으로 이를 통해 미국 재생에너지 분야는
매년 약 2,400만 달러의 수출비용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됨
○ 특히 국제무역청(International Trade Administration, ITA)은 이번 TPP의 발효로 미국 기업들이 진출할 유망한 시장으로 캐나다,
일본, 칠레, 멕시코를 선정
- 캐나다: 캐나다는 청정에너지 분야에 대해 상당 규모의 투자를 계속해왔으며, 앞으로 미국 재생에너지 분야 수출의 약 1/4을 차지할
것으로 전망됨
- 칠레: 칠레는 태양광 등 재생에너지 자원이 풍부하고 전력 수요도 높은 편이지만 관련 제품의 자체 조달 능력이 부족하여 미국 산업
들의 재생에너지 기술 수출의 기회가 많은 국가로 분류됨
- 일본: 일본은 관세나 현지 부품 조달에 대한 정책으로부터 자유로우며, 금융업 등 관련 산업이 잘 발달해있다는 점에서 태양광 발전
기술이 수출될 수 있는 좋은 여건을 보유하고 있음
- 멕시코: 에너지 분야 개혁으로 인한 불확실성에도 불구하고, 지리적 근접성과 풍부한 재생에너지 자원은 멕시코를 매력적인 수출
대상으로 만들고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