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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 과학 교육을 강화를 목표로 하는 모두를 위한 컴퓨터 과학 프로그램을 발표 원문보기 1

○ 백악관은 유치원에서 고등학교에 이르기까지 컴퓨터 과학(Computer Science) 교육을 강화하는 내용의 '모두를 위한 컴퓨터 과학

(Computer Science For All) 프로그램'을 발표

○ 컴퓨터 과학 지식은 디지털 경제 시대에 익혀야 할 필수적인 기술 중 하나로 인식되나 미국 내 컴퓨터 과학 교육은 사는 지역과

사회경제적 배경에 따라 큰 격차를 보임

- 유치원에서 고등학교에 이르는 과정(K-12)의 학교들 중 1/4 정도만이 프로그램과 코딩 등 수준 높은 컴퓨터 과학 수업을 제공하며

22개 주의 경우 여전히 컴퓨터 과학 수업을 고등학교 졸업 이수 요건에 포함하지 않고 있음

- 2015년 현재, 컴퓨터 과학 수업을 듣는 학생 중 여학생은 전체의 22%에 불과하며, 전체의 13%만이 아프리카계 혹은 히스패닉계

미국인 학생임

○ 모두를 위한 컴퓨터 과학(Computer Science For All) 프로그램은 모든 학생들에게 컴퓨터 과학 수업을 제공하고 이들의 과학적인

사고력을 배양하는 것을 목표로 다음과 같은 정책을 시행하고자 함

- 유치원에서 고등학교에 이르는 과정(K-12)에 컴퓨터 과학 수업을 확대 편성하기 위한 교사 및 기자재의 제공을 위해 다음 회계

연도에 주 정부에 40억 달러, 교육구에 1억 달러의 자금을 지원

- 국립과학재단(National Science Foundation, NSF)과 전국 지역사회 서비스 협회(Corporation for National And Community

Service, CNCS)를 통해 컴퓨터 과학 관련 지원금 1억 3500만 달러를 제공

- 컴퓨터 과학 교사 10,000명 양성을 목표로 하는 국립과학재단(NSF)의 CS10k 프로그램을 확대해 컴퓨터 과학 교육과정을 개선

- 주지사, 시장, 교육감 등 관련 정부 인사나 기업 CEO, 재단 등의 프로그램 참여를 독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