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단신

연구에서 동물실험 감소를 위한 조치 원문보기 1

○ 독일 연방교육연구부, 동물실험 대안 연구 강화

- 독일 연방교육연구부(BMBF)는 연구에 사용되는 동물실험을 대체할 수 있는 방법을 개발하여 실제 활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조치 "동물실험 대체방안(Alternativemethoden zum Tierversuch)"를 시행

- BMBF는 동물실험 대체 방안을 도입, 실제 연구 현장에서 활용될 수 있도록 연구인력 훈련 및 교육 내용에 이를 넣는 방식으로 실제

시행을 강화

- 또한 실험실 연구자들이 동물실험 대체 방법을 실제로 활용할 수 있도록 조언해 줄 경험있는 멘토들을 배치

- 동물실험 대체 방법으로 연구를 진행하는 팀에게는 차후 펀딩에 지원할 수 있도록 할 예정

- 독일 BMBF는 지난 30년 이상 동물실험 대체 방법 연구를 지원, 500개 이상의 프로젝트에 총 1억6천만 유로를 지원

- 동물실험 대신 장기의 생리학적 과정을 시뮬레이션하는 컴퓨터 모델을 개발하는 등 동물보다 더 믿을만한 결과를 보이는 약품 및

의약 시험 방법을 개발하는 데에 노력

- 현재는 인간의 장기를 칩에 복제하여 시험에 사용하는 이른바 "인간칩(Human-on-a-Chip)을 개발, 스마트폰보다 조금 큰 정도의

칩에서 인간 장기에서 일어나는 과정을 재현할 수 있어, 동물실험을 더 많이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