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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 정부, 2017 회계연도 농업식품연구계획에 7억 달러의 예산 신청 원문보기 1

○ 오바마 정부는 2017 회계연도 예산안에 농무부(U.S. Department of Agriculture, USDA)의 농업식품연구계획(Agriculture and

Food Research Initiative, AFRI)에 7억 달러를 배정하는 방안을 발표

○ 농업식품연구계획(AFRI)은 2008년 농업법(Farm Bill)에 의해 수립되어 국립농업식품연구소(National Institute of Food and

Agriculture, NIFA)의 주관 하에 (1)농작물 재배 기술, (2)축산 기술, (3)식품 안전 및 영양, (4)바이오 에너지 및 천연 자원, (5)농업

시스템 및 기술, (6)농경제학 및 농촌 지역 등에 대한 연구를 지원하는 프로그램

○ 2017 회계연도 예산안의 농업식품연구계획(AFRI) 관련 예산은 7억 달러로, 2016 회계연도의 두 배에 달하며 농업법을 통해 제공할

수 있는 최대 규모임

- 이중 3억 7,500만 달러는 재량 예산(discretionary funding)으로, 3억 2,500만 달러는 의무 기금(mandatory funding)으로 구성되어

있음

○ 아울러 기존의 농업식품연구계획(AFRI) 예산을 통해 80개의 연구 프로젝트에 총 3,010만 달러의 지원금이 제공될 예정

- 해당 연구 자금은 대학, 연구원 등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농업 식품 안전 및 영양, 병충해 방지 전략 개발 등에 사용될 예정